저출생 잡는 효자,

경북 공공 산후조리원

출산율이 급속도로 감소되면서.

민간 산후조리원이 점차 없어지고 있어

저출생 극복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던 중!

* 민간 산후조리원은 5년 새 14.4%(79곳) 감소

🔻2018년 기준 548곳

🔻2023년 6월 기준 469곳

최근, 곳곳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되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의 현황

공공 산후조리원은 2024년 7월 현재

전국 기준 31개가 운영되고 있거나

건립 예정으로 파악됐습니다.

총 229개 시군구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

100곳에 달하는 상황!

그래서 지자체 모두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에 공을 들인 이유는?"

비수도권 거주 산모들이 출산 후

원정 산후조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출산 환경

공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북의 공공 산후조리원

현재 경북에는

3곳이 있으며, 추가로 1곳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 김천, 상주, 울진, 예천(2025년 완공 예정)

실제 경북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경북 내 산모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공공 산후조리원이

출산 결정에 큰 도움이 됐어요"

경북 문경에 살고 있는 김예지(31·여) 산모는

출산을 세 달 정도 앞두고

산후조리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고 합니다.

시댁과 친정 모두 가까운 곳에 있는

상주 공공산후조리원이 작년에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보가 없던 임신 초기에는

멀리 대구나 김천으로 산후조리를 갈 생각이었지만,

다행히 가까운 곳에 산후조리원이 생겨

고민과 걱정 및 부담을 덜었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 출신까지 따지는 분위기에

산후조리원에 대한 고민이 깊었지만,

최신식 시설150만 원 안팎으로

입원비도 저렴한 것이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집과 가까워 고민할 필요 없이

상주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원하기로 마음먹었죠"

라고 말했습니다.

도내에 들어선 공공산후조리원

출산을 고민하거나 앞둔

산모들의 출산을 장려하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산모들이 공공 산후조리원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입원비용!

공공산후조리원이 싼 입원비에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죠!

* 2023년 6월 기준

전국 민간 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 이용료(2주 기준): 약 326만 원

공공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 약 171만 원

특히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두 달 전부터 예약을 받는데

1~2분 만에 예약이 조기에 끝난다고 해요!

올해 초 문을 연 상주 공공산후조리원도

약 한 달간 19명의 산모가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입원하는 데에

큰 지출이 나가는 부분

출산을 고려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래서 공공 산후조리원의 지역 내 개원 소식은

출산을 고려하는 부부들에게 아주 희소식!

저출생 잡는 효자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여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해결해나가고 있는 경북!

출산을 고려하는 산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낳을 수 있도록

더 나은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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