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와 세계 문화 체험, 여름방학이 달라진다!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김영문
저는 오늘 송파구청 옆에 있는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Global Songpa Campus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보니 20명의 어린이가 기초반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원어민 교사의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손을 들고 발표하는 어린이들 모두 기초반 아이들 같지 않았습니다.
송파구가 이 영어캠프를 마련한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는 영어교육이 필요한 경우 사교육 시장을 찾을 수밖에 없지요.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원어민영어캠프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및 구성🔠🆎
이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지난 6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7월 2일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 80분씩 32회차에 걸쳐, 날짜는 8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교육기간: 2024. 7. 2.(화) ~ 8. 27.(화)/ 주 2회, 회당 80분 교육, 32차시
👉대 상: 송파구 거주 초등학생 1~2학년
👉모집인원: 센터별 40명(초급반 20명, 중급반 20명)/ 총 120명
👉교육장소: 송파런 교육센터 3개소(헤드센터, 위례센터, 풍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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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
시간 |
회차 |
인원 |
수강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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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
매주 화,목 |
14:30~16:00 |
80분 |
32차시 |
20명 |
6만원 (월3만원) 교재비 포함 |
중급반 |
16:00~17:30 |
80분 |
32차시 |
20명 |
원어민 영어캠프 강사진📖
강사진은 원어민 교사 1명, 한국인 보조강사 1명, 이렇게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캠프의 원어민 강사는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주니어 영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진행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해 수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교육 내용 및 교육 방법
수업은 노래와 게임 등 놀이형으로 알파벳(파닉스) 학습 진행하고,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세계 문화 체험 8회, 마켓데이 1회를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은 매주 세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며 영어를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마켓데이에 참여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영어 회화를 직접 사용하며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초급반은 알파벳과 기본 어휘 등을 익히는 기초회화 과정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활동과 노래, 게임 등 놀이를 통해 영어를 학습합니다. 중급반은 읽기(리딩) 기본 과정으로 짧은 스토리를 듣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문장을 만들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합니다.
지난해 최초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도 현재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도 접수가 시작되기 무섭게 마감되는 기염을 토해 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해요.
올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원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송파런에서 운영하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실’이 있거든요.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기회는 평등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파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실 안내(송파구청 블로그)
🎇송파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실 신청 웹사이트
송파구의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의 '원어민 영어교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그리고 다수가 이용 가능한 '원어민 화상영어교실'. 이렇게 빈틈없이 조성된 영어교육 환경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영어학습과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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