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초여름 벌레 퇴치법!

벌써부터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여름만 되면 골칫거리가 따로 없는 벌레들!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나요? 모기나 초파리, 독나방 등은 신경에 거슬리기도 하지만 각종 질병을 옮기는 원인이 되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군포시에서 건강과 위생을 지키기 위한 초여름 벌레 퇴치법을 준비했습니다! 카드뉴스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그것!

초여름 벌레 퇴치법

여름철 주의해야 할 벌레

모기 : 뎅기열, 말라리아, 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독나방 : 피부염, 안구염 등
초파리 : 각종 전염병
나방파리 :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

천연 퇴치제 계피와 쑥

초파리, 진드기 등에 효과적인 계피는 천연 퇴치제로 자주 사용이 되고 있어요. 벌레들은 계피의 독특한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계피를 그릇에 담아 집안 곳곳에 두거나 스프레이를 만들어 벌레를 퇴치할 수 있어요! 쑥 또한 계피만큼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쑥을 말려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놔두는 것이 좋아요.

천연 모기향 오렌지와 레몬

귤이나 오렌지를 맛있게 먹은 뒤 남은 껍질을 햇빛에 말려주세요! 이렇게 말린 껍질을 불에 태우면 천연 모기향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창문이나 현관 앞에 태워주면 모기는 물론 파리도 쫓을 수 있다는 사실!

자연 퇴치제 구문초와 허브

이것저것 만드는 것이 귀찮다면 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해충 퇴치에 적격인 식물로 손꼽히는 구문초를 창가나 벌레가 들어오는 입구 쪽에 놔두면 벌레가 냄새를 싫어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요. 페퍼민트,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제라늄과 같은 대부분의 허브도 방충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