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실내 추천 여행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거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배근한

경남 거제시 일운시 지세포해안로 41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오늘 소개 드릴곳은 거제도 어촌의 예전의 모습과 현재까지의 모습과 어촌의 전통문화와 어업의 변천사 및 아주 다양한 주제로 어촌에 대하여 소개 된 곳 인데요. 저렴한 입장비와, 풍부한 볼거리가 많아 거제도 여행에 있어서 꼭 한번쯤은 들려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023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날이 더울꺼라고 하는데요. 비오는 날, 비 온다고 숙소 에만 있을순 없죠. 그래서 비와 더위에도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실제 비가 많이 오는날, 당당하게 어촌민속전시관을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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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편 으로는 넒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어 주차도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성수기에는 이 곳 주변으로 다른 관광지가 많아, 주차장이 혼잡하오니, 휴가철에는 조금 이른 방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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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서 차차 설명을 드리겠지만, 어촌민속전시관 주변으로는 조선해양문화관 과 그리고 거제씨월드, 지세포수변공원이 일렬로 위치하고 있어,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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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에 어촌민속전시관 과 조선해양전시관이 같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장료와 기타관람료 부분에 있어서는 어촌민속전시관 입구에서 매표를 하셔야 하며, 관람시간은 09:00 ~ 18:00 까지 가능하며, 매표시간은 한시간 빠른 17:00 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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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인 거제어촌민속전시관 구경에 나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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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전통의 바다, 생활의 바다, 부흥의 바다, 체험의 바다 총 4개의 컬럼으로 전시가 나뉘어져 있는데 .관람은 1층부터 보고 올라오셔도 무관하지만, 스토리텔링 하게 관람을 원하신다면 2층에서 1층으로 내려 가시면서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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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로비 에는 포토존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기에도 좋았고, 작은 수족관도 갖춰져 있어 물고기를 볼수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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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관람 전, 영상실이 위치하고 있어, 영상을먼저 관람을 한 후 전시관을 둘러 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내용을 먼저 보고 가니 더욱 이해가 쉽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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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관람은, 거제의 역사란 주제로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석기시대 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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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의 고장 거제, 거제를 빛낸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거제도는 대통령을 두 분이나 배출 한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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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옛생활 과 민요의 가사를 읽어 보니, 예전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졌는데요. 굴까로가세 노래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오래 전 부터 갯마을 부녀자들의 입에서 구전된 민요로, 현재 거제시 토속민요촌으로 지정 전승 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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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생활의 바다 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입구 부분에 거제9미로 시작하여, 생활속에 사용된 생활도구 그리고, 어선, 어구/어법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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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는 고려와 조선 왕조 때 유배지였던 탓에 옛부터 내륙적인 문화요소가 많이 유입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그래도 거제의 중추가 되어왔던 어촌은 바다가 삶의 터전 이었고, 고지잡이와 해조류 채취가 주된 삶의 방편이었기에, 생활도구도 수산물에 관련하여 특화되어 있는걸 느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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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층 관람이 끝이 나면 1층으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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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끝 넘어 보이는 선박의 주기관인 Main Engine 과, 골리앗크레인이 참 인상적이 였는데요. 조선해양전시관에 대한 소개는 다음글에서 제대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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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로비로 내려오게 되면 포토존과,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 중앙으로 위치한 원형 수조는 어린아이들 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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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는 관광상품 전시코너 와 수유실, 그리고 책과 함께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기념품 구입은 어촌민속전시관이 아닌 조선해양문화관 에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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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과거가 아닌 최근 부흥의 바다로 연근해산수업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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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쿠아리움 처럼 큰 수족관은 아니지만,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수족관 싫어하는 아이는 못본거 같은데요. 꼭 스케일이 큰 수족관만 수족관이 아닌 소소한거에도 아이들은 좋아하기 떄문에,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은 더욱더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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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부흥에 있어 조선업이 한몫을 한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조선업만으로 거제도가 부흥한건 아닌데요. 그 외로 대표적인게 바로 굴양식으로, 경남지방에서 양식하는 굴이 전국 국 생산량 80% 내외를 차지하고, 그 중 절발 가량이 거제,통영 에서 생산 된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해양조건이 적합하기 때문인데요. 겨울철 거제도를 방문 하신다면 다양한 굴요리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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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거제도 연안에 주로 생활하는 어류들이 있었는데요. 크고 유명해서 알려진 물고기가 아닌,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물고기로서,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정말 가슴에 와닿을거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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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관람 마지막 구간에는 거제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들이 박제된 상태로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국제멸종위기로 알려진 팔색조 번식지가 제가 좋아하는 학동리 에 위치하고 있어 늘 그 주변을 갈때면 팔색조 를 찾고 하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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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3층에는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숨은 비밀이 하나 있다면, 전망대에서 옆에 위치한 거제씨월드 벨루가를 볼수가 있네요.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며, 비오는 날, 아이들과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을 한번 방문 해보시는건 어떻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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