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일 전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사진전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사진전
근대역사관 인근 공사 중인
중부 경찰서 건너편에 고즈넉한
풍경의 낮은 건물이 있어요
바로 2015년에 개관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입니다
전시와 교육 공간이면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북성로 일대를 다녀 보셨다면
한 번쯤 지나쳤을 이곳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담긴
소중한 공간입니다
희움은 '희망을 모아 꽃피움'을
줄인 말로 할머니들의 희망이자
우리들의 희망인 일본군
'위안부' 문자 해결을 통해
평화와 여성인권의 꽃을 피우려 합니다
아직 다녀오시지 않았다면
꼭 한 번 다녀가세요!
단정한 건물에 고요해 보이는
희움 역사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어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4. 10. 10.(목) ~ 10.31(목)
개관 10주년 기념사진전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길을 잇다>이 열렸어요!
쉽지만은 않았던 10년의 발자취,
앞으로의 설레는 발걸음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비춰볼 수 있는 사진전입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료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는
기존 영상과 사진을 통한
전시 관람은 그대로 이어지고
2층에서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요
언제 보아도 가슴 아리는 증언과
사진들을 보며 기억합니다
개관 10주년 기념사진전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길을 잇다>은
2층 야외 테라스 작은
컨테이너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번 사진전에서는 역사관이 있기까지의
모습을 사진과 리플릿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요
희움 역사관이 건립되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이 있었는데요
2010년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
고 김순악 할머니의 유산기증,
2013년 특별 모금 시사회와
동성로 건립기금 모금 캠페인 등의
노력이 더해져 2015년 개관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관 개관 이후에는 2018년
기획 전시 그리는 마음,
2019년 우리가 기억하는 당신
#2 김순악, 2020년 익숙한 기억,
낯선 기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증언 등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나만의 네 컷과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콜라보로
역사관 2층 야외 전시실에서
네 컷 사진을 담아 갈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프레임으로
희움 네 컷을 찍고 역사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답니다
희움 역사관과 우리가 함께 한다면
사라져가는 아픈 역사가 아닌
함께 기억하고 이어 나가는 장소로
자리 잡고 다가올 10년에는
더 큰 희망이 함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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