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천 SNS 서포터즈 손현준입니다.

지난 주말 비가 살짝 내렸음에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직지사!

김천 김밥천국 아니죠,

김천김밥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천에서 이런 대규모 축제가

열린 건 처음이라 깜짝 놀랐는데

김천시 공무원분들께서

열띤 홍보를 해주셔서 기대했던 관광객보다

훨~~~신 많은 관광객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난리도 아니었죠.

그래도 김천에서 이런 대규모 축제를

재밌게 즐기고 왔는데

간략하게나마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의 김밥 축제에

저는 행사 첫날 다녀왔는데요~

아침 일찍 다녀와서

아직 관광객분들도 많지 않으셔서

사진 찍을 기회도 많았고

즐길 거리도 되게 많았습니다.

주차시설도 되게 넓게 잘 되어있었는데..

그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놀랐죠.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에

직지사도 구경할 수 있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관광객들을 반겨주었어요.

김밥 축제도 좋았지만

자연경관도 너무 예쁜 김천이네요.

김밥 축제로 가는 길에는

현수막이 이렇게 걸려있어서

아~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라고 알 수 있게

구간마다 설치해두셨더라고요.

김천시의 사소한 센스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만나는

김천 8경 직지사 단풍나무 길도

빨갛게 물이 들어 너무 예뻤어요.

행사장 쪽으로 가니

점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고요.

입구에는 행사장 배치도

떡하니 잘 되어있어서

내 위치부터 어느 쪽으로

구경해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평화의 탑 쪽이 메인 무대, 김밥존이군요?

얼른 가보아야겠습니다.

입구에는 김에 밥이 쭉 깔려진

포토존이 있었어요!

나 자신이 토핑이 되어 볼 기회!

포토존이 있어서

다들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사명대사공원

앉을 잔디공원이 많아서 그런지

돗자리 대여도 해주시더라고요.

김천.. 많은 걸 준비했구나?

가는 길에는 체험할 거리가 가득가득했어요.

각 부스마다 설치되어 있는 곳에는

체험할 거리가 많았는데

저는 이 중에서 국보 길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김천으로 되찾아오기 서명이 기억에 남네요.

일제강점기에 김천에 있던 국보를

경복궁으로 가지고 올라갔는데

현재 대구국립박물관으로 옮긴다는 소식에

김천인으로써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는 인별그램으로 본

김밥 빵이랑 오삼이 빵도 구매했어요.

귀여우니까 참을 수 없고

김밥 빵은 특이해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이랑 나눠먹으려고 구매했죠.

김밥 축제 올라가는 길에는 포토존이 되게 많았어요.

김천의 마스코트인 오삼이는 알고 있었는데

김밥 축제 마스코트 꼬달이랑 촬영할 수 있는 기회!

김천에 새로운 마스코트가 생겼네요.

올라가는 길에 김밥천국으로

4행시가 걸려져 있었어요.

되게 많이 걸려져 있었는데

김천시에서 진행한 4행시 이벤트로 선정된

4행시들이 걸려져 있었어요.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이러한 미션 북도 받아볼 수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김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었어요.

본 행사장인 평화의 탑 메인 무대 앞에는

이러한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백종원 3대 천왕 우승 떡볶이, 대박 떡볶이, 파닭 회관 등

맛있는 분식들을 먹을 수 있는

분식존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어린아이들이 엄청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이런 감성 캠핑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편히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곳곳에 잘 구성되어 있어서

분식, 김밥 등을 편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농심에서도 김천의 김밥 축제를 도와주러 나와주셨어요.

저도 이벤트에 참가했는데 웬걸?? 이런 행운이?

경품 당첨까지 야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메인 무대로 들어갔어요.

메인 무대에는 김밥 판매부스가 줄줄이 있었고

중앙 메인 무대에서는

김밥 요리 대회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김밥 구매 방법은

키오스크나, 현금으로 교환권을 통해서

판매부스에 가서 다시 김밥을 구매해야 했어요.

SNS 서포터즈지만

솔직하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김밥 한 줄

사 먹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_ㅠ

긴 줄을 서서 사 먹었는데

오단의 김밥이야 뭐 항상 맛있고

처음 먹어본 날치알와사비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오래 줄 선 힘듦도 싹 가셨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음은 요리 대회 구경을 했어요.

참가자분들이 열심히 요리에 집중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었습니다.

마치 LIKE 흑백 요리사 분위기 빠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분들에게는 상금도 있지만

본인이 만든 우승 김밥이

CU 편의점에도 출시된다고 하더라고요.

CU의 섬세한 배려, 일 잘하네.

전문 심사위원님들과

사전에 선발된 일반인 심사위원분들

냉정하게 채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멀리서 사진촬영한 후보들의 사진이에요.

떡갈비로 만들어진 김밥?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대망의 심사 결과!!

오삼이 김밥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ㅠㅠ

CU 편의점에 나오면 꼭 사 먹어볼게요!

첫 오픈하자마자 다녀온

김천김밥축제 후기였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즐길 거리나 구성은 알차고

너무 좋았던 축제였어요.

내년에도 또 개최되어

김천의 뿌리 깊은 축제로 계속되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김천 김밥 축제 내년에도 준비 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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