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을 단풍 여행 명소, 김천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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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과 함께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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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사찰과 가을을 즐겨볼 수 있는

단풍 여행 명소

김천 직지사를 다녀와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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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명소

김천 직지사는

입구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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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뿐만 아닌 곳곳에

주차장이 많으니

주차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입구에서부터 산책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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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작고 붉은 단풍나무 한 그루가 보여서

직지사 내부가 더욱더 기대되었습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알록달록한 나무들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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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들이

100% 물든 것은 아니다 보니

한 그루에 초록, 노랑, 주황, 빨강

4가지 색이 모두 있는

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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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명소

김천 직지사를 가다 보면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이곳은 만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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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불교용품을 파는 곳과

무인카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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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쉼터로 음료 한잔 가지고

직지사의 풍경을 보며

따뜻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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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의 내부는

엄청나게 넓기에 길을 모르겠다면

이런 안내 표지판을 참고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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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루를 지나면

바로 앞에 보이는 대웅전.

대웅전의 우측 편에는

좀 더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많이 있답니다.

대웅전에서 좌측으로 가면

단풍나무 길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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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단풍나무들이

작은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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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무들이

한창 물들어가는 중이어서

11월 말까지는

예쁜 단풍나무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단풍나무길이 있는 이곳에는

맨발로 걷는 황토 명상 길이 있는데

맨발로 걸은 후 씻을 수 있는

족욕 공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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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운 계절이 아니라면

한 번쯤 맨발로 황토 명상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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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붉게 물든 단풍 사이로 보이는

사찰들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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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찰들은

스님들만의 공간으로

외부인 출입 금지이니 사찰 들어가기 전

안내표지가 있는지 확인은 필수!

관람객 쉼터로 올라가 볼 수 있는 곳이

한군데 더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갈 때 꼭!

계단 아래 신발을

벗어두고 올라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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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에서 내려가는 길.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좌측 편 사찰 마당에서는 많은 분이

김장을 하고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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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계곡 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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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김천 직지사로 올라갔던 길과는

다른 길로 내려왔는데

오는 길에 나무들도

알록달록 물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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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권나윤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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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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