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

고령 우륵 박물관

고령 우륵 박물관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곳으로

우륵의 생애가야금의 세계를 이해하고,

가야금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륵과 가야금’ 테마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앞에는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이용하시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짧은 산책로처럼

길이 마련되어 있고,

귀여운 가야금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령 우륵 박물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

3~10월 09:00 ~ 18:00

11~2월 09:00 ~ 17:00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입니다.

박물관 입구에서는

휠체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고,

대여에 대해서는

안내 데스크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가야금을 테마로 한 박물관답게

입구에는 가야금의 재료와 부속들,

가야금 명인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고령 우륵 박물관

전시실은 1곳이지만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전시실 입구에는 가야금을 소개하기 전

가야금을 만드는 도구가 먼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가야금과 그에 대한 부속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가야금을 연주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자세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고령 우륵 박물관

다양한 가야금들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가야금의 현에 따라

다양한 연주가 된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직접 가야금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음악은

서양음악과는 달리 지휘자 없이

서로의 연주를 들으며

맞추어 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풍류 편성에 해당되는 악기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악기 외에도 음악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악학궤범

예조판서 성현 등이 펴낸 음악 서로,

음악의 유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우륵과 그의 제자에 대한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고

가야금의

음양오행적 의미에 대한

흥미 있는 이야기들도 나타나 있습니다.

대가야 가실 왕과

신라 진흥왕 당시 활동한

천재 음악가 우륵에 대한

설명도 전시관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유물에서

만날 수 있는 악기들도 있었는데

유물을 통해

우리 악기의 모습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가야금 줄 제작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다진

악성 우륵 선생을 만나보고

가야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령 우륵 박물관이었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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