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도보 여행지 진남교반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문경 가볼만한곳 ,
'고모산성, 토끼비리'
문경 도보여행 코스 진남교반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문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도보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문경 역사적인 가치와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기 좋은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는 제 1관문부터 제 3관문까지 이어지는 경사가 완만해서 가볍게 걷기 좋은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문경 팔경 중 하나인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진남교반, 삼국시대 군사 방어용으로 지어진 포곡식 산성 고모산성과 오정산이 영강과 접하는 험한 벼랑의 바위를 깎아서 선반으로 만든 영남대로에서 가장 위험 곳이었던, 최초로 명승 제31호로 지정된 토끼비리 코스가 있습니다.
대표 명소 중 오늘 소개해 드릴 문경 도보 여행지는 고모산성과 토끼비리입니다.
고모산성을 찾은 여행객이 멋스럽게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고모산성 포토존은 정문인 진남문 앞, 지금 보시는 뒤쪽, 성벽을 따라 걷는 모습을 담는 것도 좋습니다.
📌입장료
무료
📌연중 무휴
📌주차장
진남휴게소 옆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주차장 이용
*주차비 없음
등산객에게도 인기 좋은 오정산은 해발 804m의 산으로, 문경시 호계면과 마성면의 경계에 있습니다. 대미산에서 뻗은 한 줄기가 운달산, 조항령, 단산, 부운령을 지나 남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경북 팔경 중 일경인 진남 교반에서 고모산성과 영남대로상 옛 모습이 남아있는 토끼비리를 보며 산행을 할 수 있는 문경 등산 코스로
오정산 정상에서 영강이 진남교반을 휘감고 돌아가는 모습과 3번 국도의 모습은 태극 문양과 닮았다고 해서 삼태극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 테마 터널 왼쪽에 닦아놓은 돌길과 어우러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고모산성과 연결된 석현성의 진남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방향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고모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오가며 다져진 길로, 양옆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소나무 가지에 눈이 쌓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여름철에는 초록으로 우거진 소나무 숲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걷기 좋은 문경 도보 여행코스입니다.
고모산성 도착 전에 오른쪽으로 토끼비리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는 고모산성 진남문 주변과 토끼비리 코스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야간에도 걷기 좋은 곳으로 진남휴게소에서 진남문으로 올라오는 길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들이 구불구불 이어져 산책길을 밝히는 길을 따라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눈이 내렸는데 진남문 입구에는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고모산성 포토존 중 한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휴대폰으로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진남문은 고모산성의 정문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좌우에 익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에 누각이 있어 따가운 햇볕을 피해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진남문 누각에서 찍은 고모산성 길, 어떤가요 이쁘죠!
이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벽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과거의 병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남문을 지나면 진남교 반 일원 안내도가 있는데 자세하게 보시면 이 지형의 특징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진남교반 주변에는 고모산성, 토끼비리,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진남문을 지나오면 초가집과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가집은 조선 시대 과거를 보러 가는 양반과 여행객이 쉬어가던 곳으로 현재 문경시에서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입니다.
고모산성은 신라가 고구려의 남진을 막고 한강 유역에 진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설치한 군사 목적의 전진기지였으며 현재는 성터만 남아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토끼비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오정산 등산로 안내판이 나옵니다.
저는 내려 갈 때는 이 길로 내려갔습니다.
지름길이지만 경사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문경 토끼비리 안내판 앞까지 다녀왔습니다
안내판은 진남문을 나와 토끼비리로 들어선 후 성벽을 따라 걸어가면 옛길(토천) 구간 배치도와 토끼비리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곳부터는 절벽 위로 이어지는 길이 시작되는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문경 토끼비리 옛길은 석현성 진남문에서 오정산과 영강으로 이어지는 산 경사면에 만들어진 잔도로, 고려 태조 왕건이 진군하다 길이 막혀 난감해하던 중 토끼가 벼랑을 타고 달아나면서 길을 알려주어 지날 수 있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는 길입니다.
토끼비리 안내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겨울철이라 나뭇잎이 우거지지 않아 경치가 한눈에 잘 보였습니다
문경 토끼비리를 방문하신다면, 안내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를 꼭 감상해 보세요.
문경 도보 여행지 코스 추운 날에도 걷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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