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 거창 북상 계곡 "분설담"으로 가요 - 이정윤 기자

#거창

#거창군북상면

#분설담

#계곡물놀이

#천혜자연

#유유자적

#무념무상

#신선놀음

#거창군월성계곡

#월성계곡명소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날씨가 35도 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이렇게 무더운 날 계곡 물놀이가 딱입니다요.

그래서

거창 월성계곡 명소, 분설담에 가 보았습니다.

​

​

물놀이에서는 옥수수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북상 올라가기 전 수승대 근처 찻길에서 옥수수를 샀습니다.

​

우와~ 여기가 북상 분설담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날씨가 더워서인지 원래는 차갑게 느껴졌던 물이었는데 수영하기에 딱 맞는 온도네요.

​

튜브랑 공도 가지고 가서 물놀이 신나게 해 볼까요?

​

그저 발만 담그고 먼 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군요

​

오호~ 분설담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듣고 보니 더욱 아름다운 곳이라 느껴지네요.

우리 선조들이 이름을 참 시적으로 잘 짓는 거 같죠?

정말 풍류를 아는 민족입니다요~

물놀이 아이템 장착하고요.

신나게 물놀이 삼매경으로 퐁당~~

​

물빛 좀 보세요~~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

쨍한 하늘빛도 보세요~

바람도 간간이 불고요 느무 행복한 하루입니다.

​

물속 품 안에 안겨있는 기분입니다.

올여름이 가기 전

북상 분설담으로 놀러 가 보세요~~

정말 멋진 하루가 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