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독립서점 추천! 청리단길 서점투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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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에 각양각색의

독립서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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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부평구청과

굴포천역을 잇는 청리단길에는

개성 넘치는 서점들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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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청리단길 서점투어를 떠나볼까요?

부평구청역 3번 출구에서

굴포천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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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연꽃빌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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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빌라>는

카페와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한쪽에는 판매용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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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디저트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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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저트 맛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자주 찾아오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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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빌라>에서는

꾸준히 독립출판 클래스도 열려서

벌써 9기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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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빌라> 뒤편에 있는 건물 2층에는

<사각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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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둘러싸인

네모난 공간의 한쪽 벽은

다양한 독립출판물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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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넓은 공간은

평소 책이 진열되어 있지만

특강이나 모임, 북토크 등이

열리는 날은 또 다른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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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공원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그림책방 <낮잠과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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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지만

그림책과 독립출판물,

소소한 굿즈도 있고 커피와 차, 맥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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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마실 거리와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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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사장님은

직접 독립출판을 한

작가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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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글쓰기, 독서, 그림 모임뿐만 아니라

독립출판 클래스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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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쪽에서 길을 건너

신트리공원 뒤편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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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그림책방

<책방리브레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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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리브레리>는 프랑스 책방으로

프랑스 그림책과 원서가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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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공간처럼 숨겨진 책장 뒤의 방에선

다양한 프로그램과 클래스가 열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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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번역가와 승무원인

두 사장님이 마음을 모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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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사장님이 공간을 운영하는 동안

승무원인 사장님은 프랑스 그림책의

캐릭터와 함께 세계를 돌며

프랑스 책방에서 직접 구해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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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팝업북이나 커팅북을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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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프랑스어도 배워볼 수 있는

<책방리브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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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은

<북극서점>은 개흥초등학교

옆 골목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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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보물단지 같은 공간에

에세이, 소설, 그림책, 독립출판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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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들뿐만 아니라

빈티지 소품이나 핸드메이드 굿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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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글루 마켓이 열리기도 하고

안쪽에 있는 전시홀에서는

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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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재미에 한번 들어서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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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직접 책을 쓰거나

음악 활동을 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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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북페어 등

도서 관련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을 기획하는 기획자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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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은 유동적이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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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서점은

개흥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있는

<LIFE,LIF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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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는

매달 이달의 책을 선정해 전시하고,

주제와 컨셉이 있는 전시 경험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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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도시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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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카페 공간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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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찾고 싶은

<LIFE,LIF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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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청리단길 독립서점

투어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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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메뉴를 파는 카페나 식당이라도

가보면 분위기도 맛도 다른 것처럼

동네 서점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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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늘 같은

대형서점만 가보았다면,

청리단길 독립서점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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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최애 서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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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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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은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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