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맛집, 청리단길 터줏대감 북새통

나 떡볶이 좋아한다~ 하면

무조건 한 번쯤은 가본 즉석떡볶이 가게

북새통 다들 아시죠?😀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평구청 청리단길의 터줏대감 북새통을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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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역에서 도보 5분 이내,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차장 맞은편,

굴포 먹거리타운 초입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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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이라는 식당의 이름답게

내부는 북적북적 많은 손님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시고 계셨는데요. ✨

남녀노소 모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이곳은 즉석떡볶이라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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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송에도 촬영되어

맛집 소개를 했었는데요.🎬

특히 부평 출신 개그우먼 홍윤화씨가

학생 때부터 자주 왔던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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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종류도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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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짜장떡볶이, 치즈떡볶이,

깻잎떡볶이, 대패떡볶이,

우삼겹떡볶이, 차돌박이떡볶이 중에서

선택 후

매운맛이나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요.

2인 세트, 3인 세트도 구성되어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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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더니 주문 방식도 바뀌었어요.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 PC로

쉽고 빠르게 주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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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한 후 셀프바에서

식기와 단무지를 챙겨가면 됩니다.

북새통 떡볶이의 철칙이 눈에 띄었는데요.

1. 초음파 세척기로 살균 소독

2. 뜨거운 물로 삶기

3. 고온 살균기로 소독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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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즉석세트에

깻잎 사리를 추가했어요.🤤

즉석떡볶이의 꽃인 부루스타 위에

떡볶이 냄비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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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이 산처럼 덮여져 있어서

안에 내용물이 안 보이더라고요.

살짝 들춰보니 즉석 세트의 재료들인

기본 즉석떡볶이+라면+만두+김말이+계란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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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거리지 않고 5분만 기다리면

팔팔 끓기 시작하는데요.

그럴 땐 쫄면과 라면부터

얼른 꺼내어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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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오동통 부풀어 오르면서

옆구리가 터지기 시작했어요.

줄넘기처럼 긴 떡을

가위로 한 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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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먹다 보니 국물이 졸아드는데요.

즉석떡볶이의 매력은

불을 조절해가면서 먹는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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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맛은 예전 그 맛 그대로랍니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에 젖게 만드는 맛이에요.🧡

쫄깃하고 탱탱한 떡은

딱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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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지만 달달하고

살짝 느껴지는 카레맛이 일품이랍니다.

깻잎을 추가해서

향긋한 깻잎과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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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저는 떡볶이 먹을 때

삶은 계란 먹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반으로 쪼개어

노른자와 소스를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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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의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주문함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남은 떡볶이는 그릇에 담아주시고

조금 남긴 소스를

밥과 현란하게 볶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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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많이 먹은 탓에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살짝 누른 듯한 볶음밥의 비주얼을 보자마자

숟가락을 무의식중에 들게 되더라고요.🥄

냄비 바닥이 뚫릴 정도로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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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 떡볶이에 대한 추억과 사랑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계속됩니다~~

쭈~~~~욱~~!🧡🧡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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