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앞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잇츠 (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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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맛있기만 한 맛집도 좋지만, 가끔 분위기가 좋은 맛있는 가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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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도 분위기도 한 번에 잡을 수 있고,

데이트 또는 모임 장소로 너무 좋은 잇츠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잇츠는 계양구청 바로 앞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해당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방문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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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의 첫인상은 시간이 멈춘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가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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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들어오는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이 좋았고, 테이블 간격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다른 테이블에 방해받지 않고 아늑하게 식사하기 좋은 가게였습니다!

통유리로 된 창가 앞자리는 구청 건물과 번화가가 보여

시원시원하지만 고요하게 번화가의 모습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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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잘 드는 오후 시간대도 정말 좋지만 창가 쪽 테이블에 놓여있는 초를 보아서는

저녁에도 분위기가 정말 좋을 거 같은 가게였습니다.

여러 메뉴가 가득한 잇츠의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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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메뉴뿐 아니라 스테이크, 리조또, 필라프 등 다양한 메뉴가 많으니

방문 전에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우스 샐러드 (5,000원)

식전에 입이 좀 심심하고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하우스 샐러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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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토마토 견과류와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야채들은 고르게 잘 다듬어져 있었고 정말 신선한 향이 입에서 가득 맴도는 샐러드였어요!

오늘 주문한 샐러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샐러드 소스가 너무 매력 있어서였는데요.

다소 향이 강한 야채들을 입에서 맴돌지 않고 깔끔하게 묶어주었고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좋은 소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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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좋아하신다면 사이드로 꼭 시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버섯 크림 리조또 (12,900원)

면도 좋지만 꾸덕꾸덕하게 입에 먹음을 수 있는 메뉴를 하나 고르고 싶어서 주문한 ​버섯 크림 리조또입니다!

싱싱한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그리고 고소한 크림을 즐길 수 있는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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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버섯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입에 들어갔을 때 풍미가 좋은 리조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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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퍼지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과 쫄깃한 밥은 너무 조화로웠고

신선한 버섯들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오늘 제 최애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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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끼하다 싶을 때 마늘 후레이크 한 조각을 올려서 먹으면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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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면보다 밥을 선호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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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12,900원)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는 까르보나라에요!

양송이, 베이컨, 고소한 크림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의 대표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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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역시 은은한 크림의 향이 식욕을 엄청 자극했습니다~

과하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깔끔한 까르보나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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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입에서 맴돌지 않아서 좋았고,

고소한 버섯과 약간의 후추 향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메뉴였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가성비도 너무 좋고 맛도 기대 이상이라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분위기와 맛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잡은 가게여서 발이 가는 맛집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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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이번에 함께 간 엄마가 너무 만족스러워하셔서 두 배로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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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가게, 정갈한 분위기, 맛있는 음식, 친철한 직원들까지

종종 엄마랑 둘이 기분 내고 싶을 때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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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유지원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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