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소식] 고령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및 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 현장속으로~
고령군 도시문제를 해결할 '고령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형 리빙랩 발대식이 지난달 6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1차시로 착수보고회와 발대식이 있었어요.
고령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를 듣고
경성대학교도시계획과 박정우 연구교수님으로부터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에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스마트플래닝 박준호 대표님은 스마트 도시 리빙랩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 주었는데요.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연구실’이라는 의미로, 우리 도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당사자인 지역의 주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가 다 함께 참여하여 문제 인식, 과제 도출, 사업 대상지 선정, 시설의 규격 및 수량 등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2층 고령군 자활센터로 옮겨
조별로 앉자 다과를 먹으면서
박장호 공동위원장으로부터
고령군 주민 참여형 리빙랩 문제정의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고령군의 행정, 교통, 문화관광스포츠,
근로고용, 주거환경 등 각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였는데요.
제가 속한 4조는 근로 고용팀으로 청년들이 고령에서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2차시에는 스마트 도시 선전지견학을 하였습니다.
고령군청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근처 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있는 대학가를 견학하였습니다.
스마트폴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방범용 cctv,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미디어, 와이파이, 비상벨 등이 설치 되어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밀양시 스마트 버스쉘터와 스마트 횡단보도를 견학하였습니다.
버스쉘터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여름에는 에어컨이 나오고
추운 겨울에는 난방이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방범용 cctv, 버스안내판, 밀양시 각종 행사 등의 안내판,
비상벨,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비상시 등을 알릴 수 있는 스피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과 편리함을 고루 갖추고 있어 밀양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대도시에는 필요한 시설물이였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바닥에 빨간불이 켜지는데요.
빨간불선을 넘어가면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에서 주의경고를 주어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차량들을 멀리서도 도로를 건너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
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을 하였습니다.
고령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설치하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3차시 되는 날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솔루션 검토를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하였습니다.
단위별 우선순위 평가와 후보 솔루션을 도출하는 시간이였는데요.
고령군에서 우선으로 필요한 사업이 어떤 것인지
주민들을 대표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4차시에는 마지막으로 30명의 주민들이 낸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그래프로 보여 주었습니다.
솔류션 우선순위 검토결과 주민들은 안전문제 등과 관련있는 스마트 폴,
환경을 위한 자원회수, 주차공유 등의 순서로 나왔습니다.
우선순위 결과를 가지고 후보 지역 선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리빙랩을 통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여 문제 인식하고
과제를 도출, 사업지선정, 계획부터 완료 공유까지 참여 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살기 편리한 스마트시티 고령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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