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오음공원 복합문화공간,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 개관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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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민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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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일 화성시의 스무 번째 공공도서관이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2022년 6월 착공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2년 만에 완공되었고 약 5개월 만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민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도서관, 실내수영장,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복합시설입니다.

개관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향남복합문화센터의 시설과 이용법,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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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복합문화센터는 11월 2일 서해선이 개통한 화성시 향남읍 오음공원 안에 개관했습니다.

서해선 복선 전철은 총 90.1km 구간으로 충남 홍성에서부터 고양시 대곡역까지로

화성시의 경우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등 28km 구간에 3개의 역사가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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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에는 사색 정원이 있고, 정면으로는 향남2지구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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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복합문화센터는 중앙 로비를 사이로 도서관과 문화 체육시설이 함께합니다.

문화 체육시설의 경우 수영장, 화성형아이키움터, 다함께 돌봄시설이 입주하였습니다.

수영장과 도서관은 11월 말 임시 개관이 진행된데 이어 12월 7일 동시에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입니다.

1층과 2층은 시설이 3층은 옥상입니다.

옥상의 경우 탁 트인 공간으로, 앞으로 옥상정원 등이 조성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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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오른편 전체를 아우른 이곳은 수영장입니다.

바깥 풍경과 실내 스크린 화면으로 소개된 내부 모습입니다.

2층 관람석에서 내려다본 수영장에는 대략 10여 명의 사람들이 자유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5m 8레인의 수영장은 일일 입장 자유수영으로 운영되며, 강습은 실시되지 않습니다.

무인발권기를 통해 현장 발권 후 락커키 수령 후 이용하면 됩니다.

2시간 성인 기준 3,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20% 할인되네요.

그밖에 다자녀, 그린카드, 경로 유아 등 감면 혜택이 다양하였습니다.

평일 6시,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4부로 운영되며 각 1시간 휴식시간입니다.

토요일은 6시, 10시, 14시 1일 3부 일요일의 경우 둘째 주, 넷째 주에 9시·14시 각 2부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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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는 문화 체육시설 공간에는 화성형아이키움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 향남2센터도 있습니다.

아이키움터는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아이돌봄지원, 공동육아 나눔터, 긴급돌봄서비스 등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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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움터와 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 ~ 17시까지입니다.

주말에는 운영되지 않아 실내를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

수영장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본 후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은 로비 왼쪽으로 더욱 넓게 1층과 2층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은 종합자료실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트리도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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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 운영시간

• 평일 09:00 ~ 22:00 / 주말 09:00 ~ 18:00

• 정기 휴관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 이용대상 :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직장 재직자 및 재학생

• 도서대출 : 1인 7권, 1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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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은 디지털 갤러리, 어린이들을 위한 AR 핑거 북, 로봇 사서 클로이,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등

최신 스마트 기기가 탑재된 첨단 도서관입니다.

디지털갤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갱의 의자 등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많은 명화작품을 소개하네요.

AR BOOK은 잠시도 빈자리가 나지 않을 만큼 인기였습니다.

피노키오, 숫자들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동화책에 미니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그림이나 캐릭터를 구현하는 AR 증강현실 동화였습니다.

3만 2000권의 신간도서와 50여 종의 정기간행물을 갖추고 개관한 화성시의 스무 번째 도서관은 책이 읽어싶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한 줄로 빽빽하게 구성된 기존의 서고를 탈피하여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모두 자유롭고 세련된 구조입니다.

장르별로 자유롭게 구성된 서고는 구석구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는 아무 곳에나 자리를 잡고 독서에 빠져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넓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구조로, 둥글게 이어지는 서고는 안정적이고 따뜻합니다.

스토리존, 서고 사이로 자리 잡은 독서대, 자유로운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마치 집 거실을 옮겨온 듯합니다.

향남 주민, 넓게는 96만 화성시민의 책 보금자리였습니다.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은 도서관 내부로는 계단으로 연결되고 로비에서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는 2중 구조입니다.

종합자료실은 어린이자료실에 비하여 서고가 높아지고 둥근 형태가 조금 완화되었네요.

하지만 열린 독서공간만큼은 동일하였습니다.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은 서고와 서고 사이가 넓어서는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대략 3만 2천 권 많은 책이 소장되고 있음에도 한껏 여유가 묻어납니다.

장르별로 구성되어서는 원하는 책을 찾기도 편안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찾아가게 됩니다.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은 열람실과 자료실이 함께합니다.

종합자료실 역시나 서고 곳곳으로 다양한 형태로 자율독서대 형식의 열람실이 존재합니다.

가장 안쪽으로는 대략 10여 명이 동시 착석할 수 있는 다인용 테이블이 길게 이어지네요.

벽면 자율독서대와 나란한 구조로 되어 있는 열린 열람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게 되는 구조는 자연스럽게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되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 작가의 코너도 설치되었고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동화책 '하늘과 별과 바다' 제작 과정과 원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2021년 이야기 공모를 통해 선창 포구 이야기가 선정되었고 화성 온 마을 작가단이 구성되고

기획, 자료조사, 원고 작성, 운화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네요.

종합자료실이 있는 2층은 넓은 로비와 함께 다목적실 프로그램실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문화교실, 독서교실 등이 운영될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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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정식 개관한 향남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은 다 함께 돌봄센터와 실내수영장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었습니다.

도서관은 넓고 쾌적하였으며 가족 품앗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이 함께합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인 만큼 자유롭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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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민 숙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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