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바로 알기-전역장병을 위한 논산의 청년 사랑
9월 4일 오전,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건물에서는 전역 장병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역하는 장병들에게 논산을 바로 알리고 논산시 명예 시민 자격과 논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주면서
동시에 전역 장병들이 앞날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본 자료를 제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입구에서는 육군병장 캐릭터가 경례를 하며 방문객을 반깁니다.
이번 전역 장병들은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사령부에서 복무하고 전역을 앞둔 장병들입니다.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현관에는 좋은 것이 또 있는데, 바로 '딸기 육군병장 우산'입니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로,
'딸기 육군병장 디자인 우산 쉐어' 내용을 현실화한 우산입니다.
청소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현실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니, 어른의 한 사람으로 매우 흐믓합니다^^
전역을 축하하는 자리는 입장과 함께 논산시 명예시민증 수여와 기념 사진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 파이팅을 외치고 자리로 돌아간 후 백성현 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백 시장이 군복무 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논산시의 비전과 앞으로 방위산업으로
확장되는 논산시의 산업을 소개하면서 젊은 청년 장병들이 지방 도시인 논산시에서도
꿈을 펼칠 가치있고 임금 수준도 높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는 내용을 전역 장병들에게 힘있게 전했습니다.
다음 순서는 논산으로 귀농해서 농부 사업자로 성공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농업 사업자의 사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논산과 아무런 연관이 없던 청년 농부 따울 김지운 대표가 딸기 농사를 위해 논산으로 이주해서,
정부의 청년 지원과 논산시의 청년 지원 등 이중으로 지원을 받으며 적은 자기 자본으로
사업을 일궈 점점 키워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청년 농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매출액을 포함한 이야기는 앞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 전역 장병들에게 좋은 사례를 보여줬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논산에 설립되고 있는 방산업체에 근무하는 사원의 이야기였습니다.
논산시에는 방위산업체가 여어 곳 생기면서 한창 공사 중인데, 급료 수준 또한 대기업 못지 않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현직에 근무하는 사람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역 장병들에게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갔을 것입니다.
현재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방산업체에 근무 중인 선배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사령부 복무자 대표가 한 명씩 단상에 올라서 논산에서 복무하고 전역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논산시에서 좋은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면서 논산에 있는 방위산업체 등의 기업과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순서는 '진로 설계와 내 인생의 비전' 이야기로,
젊은 청년들이 최근 관심사인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농협에서 나온 금융 전문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고
투자를 하며 자기 자본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필자는 전역하는 입장이 아닌데도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 복무를
마쳤다는 시원함과 함께 사회에 나가서 펼칠 자신의 앞날에 대해 설렘과
불안함 등 여러 마음이 교차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논산시에서는 전역 장병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그들이 앞날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논산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다시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프로그램 구성도 알차게 해서 전역 장병들이 앞날을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끝으로 필자가 대전역에 가서 전역 장병들을 위해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전역 장병 여러분,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위대한 희망입니다~![ 서포터즈 주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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