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광양만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광양만권 상생 소통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이었지만,

곳곳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즐거운 음악 덕분에 모두가 더위를

잊은 듯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

해드리겠습니다.

1. 미술, 사진, 문인 전시회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었으며,

가장 먼저 여수 광양항만공사사옥

1층 로비에서는 광양의 미술, 사진,

문인들이 참여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곳에는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한 로비에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24년 8월 30일(금)부터

9월 5일(목)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 육군, 공군 군사 장비 전시

잔디광장에서 열린 군사 장비 전시회는

많은 방문객에게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군사 장비와 차량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은 실제 군사 장비에

탑승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장병들에게

설명을 들어보고 직접 군사 장비를

만져보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군사 장비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3. 맨발의 광양 사나이 조승환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빙하의 눈물 ‘맨발의 광양 사나이’

조승환 씨의 맨발 얼음 위

세계 신기록 도전이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 얼음 위에서 5시간 5분 동안 서서

세계 기록에 도전했고, 결국 성공적으로

51번째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냥 서 있기도 힘든 5시간 5분을

결국 해냈습니다.

정말 대단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극한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어넣고자 했으며,

그는 매일 4시간 이상 체력과 정신력

훈련으로 극한의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명상과 집중 훈련을 통해 도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합니다.

조승환 씨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달성을

넘어서, 극복과 인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불가능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의 성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조승환 씨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도전을 진행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국제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도전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도전 정신과 강인함은 현장의 모인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4. 유명 가수 특별공연 및 해군 군악대 퍼레이드

저녁이 되자, 해가 넘어가면서

잔디광장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성악, 국악,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해군 군악대의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내빈 자리를

시민들 사이에 배치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더 흥겹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24 광양만권 상생 소통 페스티벌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문화적인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이 축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하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2024 광양만권 상생 소통 페스티벌 후기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예총광양지회

천승희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예총광양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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