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아이들과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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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천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아들 둘맘 광양아둘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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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아이들과 어디로 여행 갈지 고민이 된다

특히 순천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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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있는

어린이 동물원과

바로 앞에 위치한 ' 물놀이장 '으로

놀러 오시는 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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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거의 대부분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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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장이 목적이라

서문에 주차 후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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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회원권을 끊은 덕분에

매표소로 갈 필요 없이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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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페이스 허브를 지나

조금 더 걸어서 들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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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반려견들과 같이 오셨다면

미리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 반려견놀이터 ' 예약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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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물원 입구를 지나

오른편 호수에서 노는 백조와 오리들을 보다 보면

금세 물놀이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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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장은

아이들 발목이 잠기는 얕은 물이 있는 곳과

바닥분수가 나오는 두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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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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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 주의사항 꼭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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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음용 금지

② 외출용 신발 금지

물놀이용 신발 착용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③ 수경시설 내 뛰는 행위 금지

④ 계단 이용 시 미끄럼 주의

⑤ 음식물, 이물질 반입 금지

맨발로 노는 아이들이 많아

특히! 유리 같은 깨질 수 있는 건 반입 금지입니다

⑥ 대소변이나, 침 뱉는 행위 금지

⑦ 물놀이용 기저귀 착용

⑧ 구토, 설사 증상이 있거나

전염병, 피부병 있을 경우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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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평소에 신었던 크록스나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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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꼭 설명해 주시고

어른들도 잘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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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에서 계단을 따라

물줄기가 내려오기도 하고 바닥에서 물이 나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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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줄기이지만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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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차갑지도 않았고

발목 정도 잠기는 깊이라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서

어른들은 돗자리 펴놓고 쉬면서

아이들 노는 걸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

휴가 온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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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았는데도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옷 갈아입고 어린이 동물원 한 바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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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당시 분양받은

풍산개 곰이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마루 사이에서

2021년 태어난 아름이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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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시간인 2시는 물놀이하느라 놓쳐버렸지만

안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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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헤엄치는 물범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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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알다브라 육지거북과

뜨거운 여름을 맞아

깔끔하게 미용한 알파카 친구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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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홍학들을

엄청나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한동안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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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없이 호수에서 놀고 있는

고니와 청둥오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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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과 춤 공연도 보고 나니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 때문에

급하게 마무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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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아래 지도에 있는

개울길광장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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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이 느껴지는 곳이고

또! 어떻게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는 장소인 건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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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순천만국가정원과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장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개울길광장으로

놀러 오시는 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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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24일 월요일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정기휴무일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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