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따라 성대전통시장 나들이 & 봄나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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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이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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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봄나물이 한창인 전통시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전통시장에서의 봄은 화려한 꽃보다 진한 매력이 있는데요.

그것은 겨우내 움츠려있다가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봄나물을 만날 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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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도 봄나물을 만날 수 있지만

봄나물 만큼은 전통시장의 것이 더 진한 향을 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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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는 다양한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성대전통시장, 흑석시장, 남성사계시장 등이 있고

동작구 주변 골목시장이 있어요.

그 중 저는 ​성대전통시장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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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전통시장

(동작구 성대로 2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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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전통시장은 흥과 빛 그리고 정이 넘치는 친환경 시장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려져 동작구 주민에게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동작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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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가까운 성대전통시장은 다양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어요.

▼ 성대전통시장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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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떡집/베이커리, 음식점, 마트, 의류, 미용, 잡화, 식료품, 건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해주는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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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전통시장의 거리는 북적북적~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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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봄나물 가득한 매장에서 멈칫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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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봄나물들이 봄을 알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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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미나리, 취나물, 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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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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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머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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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갱이, 방풍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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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돌나물, 냉이, 세발나물 등

봄을 알리는 봄나물이 한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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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릇한 봄나물을 보고 있으니 봄이 성큼 다가옴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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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대 전통시장에서는 봄나물과 제철 재료들이 한창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봄나물은 물론 제철을 맞은 해산물과 과일도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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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묘미라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가격 흥정도 하면서 덤으로 얹어 주는 따스한 정까지

느낄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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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봄나물들

다양한 종류의 봄나물을 보니 봄나물 요리를 하고 싶더라고요.

그중에 미나리와 세발나물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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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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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입맛을 돋우고 몸의 활력을 넣어 보는 요리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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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리는 미나리 무침입니다.

미나리는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나뉘는데 일반 마트에서 파는 길쭉한 것은 물미나리에 속해요.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미나리가 길이가 짧은 돌미나리인데요.

물미나리보다 더 향이 진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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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미나리로 미나리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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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요리는 병어찜인데요.

병어도 성대시장에서 구입했어요.

병어를 찜기에 쪄서 양념장을 끼얹어 완성하는 요리인데요.

양념장에 세발나물을 넣으니 향긋하고 병어찜이 더 특별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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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요리는 세발나물전입니다.

세발나물은 쓴맛이 강하지 않고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란 것이라

씹을 수록 짭짤한 맛과 함께 바다향기도 느껴지는 나물입니다.

부침가루를 이용해서 세발나물부침개를 하면 아삭한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봄내음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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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3가지 요리를 해 보았는데요.

지금 한창인 봄나물 요리로 식탁 위에서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

향긋한 봄의 맛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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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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