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아직도 폭염경보를 알리는 8월 중순입니다.

오늘은 훌쩍 강경으로 떠나 봅니다.

강경의 8월 풍경은 어떨까요?

8월에 돌아보는 강경의 요기조기!

맛젓갈고장 강경의 젓갈 상회 골목부터 돌아봅니다.

무더운 8월의 오후의 강경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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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젓갈 상회가 지금은 한산하지만 인터넷 택배 등으로 성업중인 강경의 젓갈 상회입니다. ​

강경은 넓지 않지만 아주 많은 젓갈 상회가 있습니다.

이제 가을이 오면 전국적인 유명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답니다.

젓갈 맛에 전통을 갖고 있는 강경의 젓갈 상회들입니다.

택배 차량이 젓갈 포장 박스를 싣고 있네요.

강경에는 많은 기독교 관련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강경침례교회는 강경의 옥녀봉에 "ㄱ"자 초가집 침례교회 복원 문화재가 있기도 합니다.

하얀 구름 여름 뜨거운 바람에 요동치는 하늘을 배경으로 잡은 강경침례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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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골목에서 황산대교쪽으로 내려오면 유명한 소설가인 "와초 박범신" 문학비가 있습니다.

문학비는 황산공원 앞에 있습니다.

황산공원 앞에는 하얀 배 모양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건물은 3층 건물인데 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곳은 강경의 젓갈에 대한 역사와

현재를 알리는 정보가 전시된 "강경젓갈전시관"인데

지금은 2024년 젓갈축제를 위한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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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에는 이제 근대문화골목 복원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리 돌아보는 근대문화골목입니다.

논산 강경근대문화거리에서 차 없는 근대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8월 29일 금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진행된답니다.

복원된 붉은 근대문화건물입니다.

옛날 집들이 있던 골목을 근대문화골목으로 재탄생되고 있는 강경의 근대문화거리 건축물 모습입니다.

근대문화거리는 옛 건물들이 복원되고 상점들이 입점하여 방문객들에게 논산의 멋과 맛을 경험하게 될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카페가 입점한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할까요?

강경 읍내 요기 조기를 돌아보고 이제 강경천에 있는 돌다리로 찾아갑니다. ​

여기는 미내 다리입니다.

앞에는 강경천이 흘러갑니다.

충남유형문화재 제11호 미내 다리입니다.

비문에 의하면 1731년, 영조 7년에 건립되었답니다.

일명 조암교로 불리웠다는 매내교는 앞에 흐르는 하천이 미내천이라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3개 형 아치형 물길은 만든 석조 돌다리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리 건립식에는 이곳에 바닷물과 시냇물이 서로 통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네요.

3개의 아치 중 중앙이 제일 큰 아치 형태입니다.

이곳에 자연석에 "은진미내교비 恩津渼奈橋碑"가 있었으나 파손되어 있던 것을 부여 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답니다.

여지승람에는 미내다리가 있었는데 조수가 물러가면 바위가 보인다 해서 '조암교 潮巖橋'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석재만 사용한 3개의 아치형 돌다리는 수학적 계산과 역학적 구성 및 예술적인 토목

건축술이 종합된 공법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돌다리 미내교입니다.

8월의 햇살이 미내교 그림자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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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운면 삼거리에서 찾아 들어온 석재 아치다리 미내교 위에서

앞에 흘러가는 미내천을 보면서 여름날 강경나들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 서포터즈 송종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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