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및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경북도청 열린 도서관, 미래 창고
도민 및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경북도청 열린 도서관, 미래 창고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로비에 들어서면
종이책 냄새와 어마어마한 양의
책이 눈과 코를 사로잡게 됩니다.
바로 경북도서관 1층에 위치한
열린 도서관, 미래 창고
고개를 돌리는 어느 방면이든지
책들로 가득해서 웅장하게 다가왔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은
미니포토존도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아 보였고
도서관 한 쪽에는 K-독서 릴레이라고 해서
도지사님부터 도청 직원분들의
추천도서도 마련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느 도서관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반도서는 물론이고 초청강사 저서,
노벨문학상 도서, 청장년 추천도서, 아동도서 등
섹션도 나뉘어 있어서
쉽게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열린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픈된 공간에서 원하는 도서를
마음껏 읽어갈 자리도 여유로웠어요
특히 동그란 이 소파는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
푹신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나만의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
비어있다면 이 자리 앉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도서를 도서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대여하고 싶다면
회원가입 후 모바일 회원증만
있으면 바로 가능합니다 ^^
대상: 경북도민 및 경북도청 직원
대출 가능한 권수: 종이책
(도민 1권, 직원 2권), 전자책 (3권)
대출 기간: 도민 (90일),
직원 (30일), 전자책 7일
셀프 반납 가능
도민 기준 종이책 1권 대여가 아쉽지만
그만큼 대출 기간이 90일로
넉넉해서 좋았어요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독서의 힘!
책 읽고 있는 귀여운 토끼 두 마리 인형과
개관을 했던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기증한
호랑이 인형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포인트!ㅎㅎ
우리 경상북도 내에도 봉화군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서점이 1곳도 없는 서점 멸종 지역이고
전국적으로도 서점 멸종 예정 지역이
25곳이나 될 정도로
서점은커녕 종이책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ㅠㅠ
경북도청 내에 약 2만 권의
일반도서부터 신간도서까지
만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미래 창고에서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경북도청 방문해서
민원업무만 보고 가지 마시고
여유롭게 열린 도서관 미래 창고 둘러보고
마음의 양식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빈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 #경북도청
- #열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