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역사여행] 고려시대 항몽정신을 일깨워주는 진도 왕온의 묘
고려시대 항몽정신을 일깨워주는
진도 왕온의 묘
[진도 역사여행]
🏃♂️🏃♀️오늘 떠나볼 생생한 진도 역사탐험은🚗🚕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에 위치한 진도 왕온의 묘 입니다!
왕온의 묘는 고려 후기 삼별초가 왕으로 추대한
고려 왕족 왕온의 묘로 전해지는 무덤인데요!😮
왕온묘는 삼별초 관련 인물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답니다! 바로 삼별초의 지도부는
반역자로 간주되어 관련 유적이나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진도에서 만나는 역사탐험,
함께 떠나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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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삼별초가 왕으로 추대한
🙇♂️왕온의 묘🙇♀️
[진도 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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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분은 고려 후기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 항쟁에 나선
'왕온'의 무덤으로 전해지는데요
진도읍에서 의신면의 운림산방에 이르는
중간 고갯길을 ‘왕무덤재’라 이르는데
이 고개 동쪽 산 기슭에 속칭 ‘왕온묘’가 위치해있어요
고려시대 중기에 진도에 입거한 삼별초군이
용장성에서 쫓겨 이 고개에 이르러
추격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랍니다!
무덤의 크기는 지름 7m, 높이 2m이며
봉분 앞 좌우에는 강화도의 능묘에서 볼 수 있는
고려시대 석인상 2구가 세워져 있어 조성 시기를 암시할 수 있답니다
현재는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 126호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답니다!😊
몽고의 침입에 40년 동안 저항하였던 고려 왕실은
1270년 마침내 몽고와 강화를 맺고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환도하게 되었지만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왕족인 왕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몽고와 치열하게 맞써 싸웠답니다!👊
그 이듬해 왕온은 몽고와 고려 연합군에 밀려 후퇴하던 중
몽고의 장수 홍다구에 의해 죽임을 당하여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재 왕온의 묘로 추정하는 이 무덤은 도굴 당한 채로 방치한 것을
원래의 위치에서 약간 이동시켜 보수·개축한 것인데요
풍상을 이기고 왕온을 지키는
'호석'과 '석인상'도 확인해보세요~😮
또한, 왕온의 묘 아래 20m정도에는
그가 탔던 말의 무덤이 전해진다고 하네요~!
고려 삼별초의 역사가 묻어있는 이곳!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의미있는 역사탐혐을 떠나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왕온의 묘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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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위상이 보이는
진도 역사탐혐,
왕온의 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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