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따뜻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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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평일 오후, 장애예술인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분들의 작품을 통해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세상 따뜻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들의 수채화, 아크릴화, 서예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가분들의 창의성과 재능, 열정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예술인들이 예술계에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이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전시한 작품들은 작가의 예술적 표현 방식을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저 또한 장애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데요.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관객이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술인의 독창적인 발상과 접근을 보며 예술의 경계를 더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백성렬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의 생애 동반자인 안경이 어느 날 물속에 떨어져 헤엄치는 물고기 눈에 착용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시작으로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는 저마다 자신의 색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데요.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시각적 화려함과 함께 깊은 감정을 전달받습니다. 이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작품의 매력에 사로잡힙니다.

특히, 위 사진 속 작품들은 밝고 푸른 색조를 사용해 사랑과 평온, 희망을 나타내는 듯합니다.

김지우 작가의 '보라색 꽃을 든 티티와 미미 2023'이라는 작품입니다. 쌍둥이 고양이 자매 티티와 미미가 보라색 꽃이 활짝 피어있는 꽃밭에 있습니다.

티티와 미미 주변에 귀여운 동물들이 함께 춤추며 놀고 있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분들의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술의 힘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예술인분들의 창의성과 재능, 열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깊이 감동합니다. 작가들의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진한 여운이 있기 때문이겠죠.

저 또한 장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가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들이 작품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입니다. 한 관람객은 "작품들을 보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쳐나가는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용기에 감동하였습니다.

이 전시회를 기점으로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더 자주, 더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라고 관람 소간을 전했습니다.

※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 기간 : 2024. 6. 3.(월)~9. 27.(금)

·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청 2층 전시실

· 참여 작가 :

김용준, 김유현, 김윤희, 김지우, 김혜운, 류영신, 백성렬, 송근호, 송인권, 신윤구,

오덕민, 이민서, 이수영, 전민재, 전유현,전형주, 정미경, 정장직, 조성민, 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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