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기 딱이야~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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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봄바람이 불어오며

걷기에 최적화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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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맨발걷기 열풍이 엄청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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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는데서 오는 자유로움과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편안함은

맨발걷기의 최대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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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봄기운 가득 느끼며 맨발로 걷기 좋은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를 모두 모아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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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할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는

동대산 맨발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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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책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지난 해 9월, 동대산 신흥사 입구~신흥재 1km 구간에

돌멩이 등 정비를 거쳐 조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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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찾으며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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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바로 맞은편에

평상과 신발장, 발을 씻는 세족장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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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수시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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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에는 맨발 걷기의 효능도 적혀있는데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로

맨발걷기는 만성통증과 불면증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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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맨발 산책로는 1km 정도로

산길이지만 완만한 길로 이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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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맨발로 걷는 분들은

맨발로 걷는 게 망설여질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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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맨발 산책로는

흙이 부드럽고 정비가 잘 돼 있어

초보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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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풍경을 보면서 흙의 냄새도 맡아보고

흙과 자갈 위를 맨발로 걸으며

우울함은 저 멀리 날리고

최고의 힐링타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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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할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는

신천공원 맨발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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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동대산 등산로에 이어 조성된 곳으로

신천동 신천공원 송림 일원 산책로 1.3km를 정비해

맨발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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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숲이 매력적인

신천공원 맨발산책로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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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즐겨찾는 신천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호계 성당에서 국민체육센터 방향으로 들어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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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책로 입구에는 정자와 신발장,

세족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세족장에는 벤치가 있어 앉아서 발을 씻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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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공원 맨발산책로는 주변으론

울창한 소나무가 서있어

멋진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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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로 잘 포장된 길은 흙의 기운을

느끼며 걷기에 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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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몸의 신경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작은 돌멩이나 나무뿌리를 밟으면

자연 지압효과로 뭉친 근육이 확 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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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이 살아있다 보니

걷다보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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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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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중간 중간 벤치와 정자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산책과 함께 운동을 즐기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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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솔숲 풍경 속에서

숲과 땅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신천공원 맨발산책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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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는

울산숲 맨발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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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울산 북부 구간의 폐선부지에

새롭게 생긴 도시숲 '울산숲'에

맨발산책로도 함께 조성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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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호계구간은 면적 6.5ha, 길이 2.6km

사계절 비단숲길을 테마로 꽃과 나무가 조성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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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숲에 조성된 맨발산책로는

상안교사거리에서 신답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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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쿼이아, 가시나무 등 키가 높이 자라는 나무와

4계절 다양한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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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련 등 봄꽃이 피어오르고

나무에 싹이 터오고 있어

산책할 때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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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책로에서 맨발로 걷다보면

운치 있는 철길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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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된 철도 레일의 일부를 복원해

방문객들이 옛 철길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민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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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책도 즐기고

옛 호계역의 추억도 떠올려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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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따끈따끈 new! 울산 북구 맨발산책로는

북구청 맨발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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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에도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있다니?

하고 깜짝 놀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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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족장도 갖춰져 있으니 편하게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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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사이를 걸으며

힐링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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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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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맨발산책로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도 채우고

다가오는 봄의 기운도 물씬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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