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자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산책길(자산공원) _ 김천시 서포터즈 손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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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의 숨은 맛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김천 서포터즈 손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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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리올림픽이 한창이죠?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주는

올림픽 선수단 분들 금메달 축하드리고

메달권이 아니신 분들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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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천의 자산공원에 위치한

최민호 산책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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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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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산책길은

자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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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또 볼 수 있겠지만

최민호 선수는 모암동 출신의 유도선수,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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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는 김천 자산동 출신으로

자산동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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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기운도 얻고 건강도 얻을 수 있는

​산책로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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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 최민호 산책로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귀여운 벽화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귀여운 어린이 남녀 한 쌍이 가리키는 게 참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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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푸릇푸릇 한 녹림이 우거져 있어서 무더운 더위에도

그늘 속으로 선선하게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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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로로 걷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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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벽면 한쪽으로는

최민호 선수의 약력이나

올림픽의 순간들을 관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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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보러 같이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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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의 약력을 살펴볼 수 있어요.

김천 모암 초등학교 출신의 자랑스러운 자산의 아들​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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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의 어린 시절도 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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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tv로 보았던 최민호 선수의

감격스러웠던 승리 장면들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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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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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가 올림픽 처음부터 끝까지

한판승으로 이겼을 때의 그 짜릿함, 쾌감은

말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멋지고 짜릿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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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업어치기, 완벽한 한판승의 향연

아직도 그때의 순간을 잊지 못해서

가끔 한 번씩 유튜브로 다시 볼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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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 유도 금메달 중

가장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최민호

​최민호 표 말아 업어치기는

최민호의 극강의 필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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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업어치기는 현재 금지기술로 된 만큼

​유도계에서도 한국을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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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이 지났지만 아직 뇌리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명장면이에요.

​이 순간을 보신 분이라면 모두들 기억하고 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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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은메달 선수는

오스트리아의 파이셔 선수인데​

유도 랭킹 1위의 선수로

가장 올림픽 금메달에 근접한 선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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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가 금메달 확정을 짓고 울고 있을 때

​먼저 다가가 금메달을 축하해 주는 장면,​

승리한 최민호 선수를 존중하고

매너 있는 모습이 생각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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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에는 박보생 김천시장님이 계셨는데​

이렇게 훈훈하게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니

지금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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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와서 후배들도 지도하는 최민호 선수,​

저도 최민호 산책길에서 올림픽 금메달의 기운을

얻어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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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책길 중간중간에는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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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무더운 여름에​

지치지 않고 무난히 지나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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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는 이렇게 푸르른 자연에서

바람도 쐬고, 햇빛도 받고

힐링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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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의 금메달 기운도 얻고

힐링도 취하고 완전 1석2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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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걷고 있으니까

평소에 일로 인해

스트레스받았던 것들도 잊게 되고

한적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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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올라와서 김천 시내도 내려다보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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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에는 이러한 놀이시설도 갖춰져있어서​

이렇게 푸르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뛰어놀면

좋은 추억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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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까 중간중간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산스장느낌의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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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뉴스에서 봤는데 근육 1kg의 소중함이​

병원비 2천만 원을 아낀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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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근력운동 꾸준히 함으로써

김천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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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천의 자랑, 자산의 아들

자산공원 최민호 산책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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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 우리 선수분들

다치시는 분들 없이 무사히 여태껏 쌓아온 실력들을

마음껏 펼치시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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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잘 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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