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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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조신정 기자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기분 좋게 불어오는 가을이 왔어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죠.🍂

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야외에서든, 북카페에서든, 또 집 거실에서든 창가로 들어오는 가을바람과 가을 냄새 맡으면서 책 읽을 때 느껴지는 여유로움... 진짜 소확행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한 달에 1~2권 꼭 책을 읽는데요

이번 달은 집 근처에 있는 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취재하고 온 마산합포구청 옆 스마트도서관 책드림은 마산도서관에서 관할하고 있는 스마트도서관이었는데

이번달에 취재한 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은 마산합포도서관 관할 스마트도서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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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에 오시면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일반 도서관 만큼이나 주차하기 편해서 더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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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 이라는 이름에 맞게 옆에 작은 공원이 있어요

오전에도 산책하기 정말 좋고, 밤에도 조명이 밝아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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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 바로 옆으로는 이렇게 공원 벤치가 쭈욱 있어요

저는 날씨 좋을 때는 이쪽으로 산책 와서 책 한 권 빌려서 벤치에 앉아서 책 조금 읽고 가고 했어요

자연바람 느끼면서 공원벤치에 앉아서 책 읽으면 ‘이게 행복이지 행복이 뭐 따로 있겠어?’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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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 스마트도서관은 자유롭게 누구나 출입할 수 있지만 모바일회원증이나 바코드회원증이 있으신 분들에 한해서 가능해요

이 부분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더 소중하게 사용하고 관리가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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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 내부는 음료 자판기가 꽉 들어찬 것 같은 모습이에요

오프라인 도서관처럼 책이 꽂혀있는 책꽂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도서관 도서 보관함 안에 책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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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반납함도 따로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자판기처럼 생긴 스마트도서관 도서보관함 안으로 반납하시면 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기기 오류 시에는 이렇게 반납할 도서를 넣을 수 있는 반납함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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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처럼 책이 비치되어 있으면 한 권씩 꺼내서 비치된 책을 구경할 수 있는데 스마트 도서관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비치 도서 목록이 따로 파일로 정리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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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착도서도 따로 정리되어 있었고 아동도서도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산책 나왔다가 책 대출 반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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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행사 안내와 인기 대출도서 베스트 30도 스마트 도서관 기계 첫 화면에 떠 있어요

매달 행사도 있어서 꾸준히 참여하면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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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은 이용 시간이 있어요

매일 오전 6:00부터 24:00까지!

쉽게 말해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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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회원카드나 모바일 회원증 있으면 1인 3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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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하는 도서가 있는데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해요.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까지 가능한 것 보고는, 진짜 우리 집 바로 앞에 내 손안에 있는 도서관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말이 가까워오면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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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오기 전 지금, 짧디짧은 가을이 지나가버리기 전에 자산공원 솔밭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이달이 가기 전 책 한 권 읽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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