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내 보행중! 아랫배랭이로 터널에 인공지능 CCTV가 설치되었어요!
치안이 좋기로 유명하며 살기 좋은 도시 1위인 과천.
시민들의 의식 수준도 높고 공중도덕이 잘 지켜지는 도시일뿐더러, 물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 있는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역시 도시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이죠.
얼마 전, 과천대로 아래 별양동과 문원동을 잇는 아랫배랭이로 터널에 최신식 인공지능 CCTV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CCTV로 인하여 더욱 안전해진 과천을 취재하러 다녀왔습니다.
문원동 아랫배랭이로와 별양동 향촌6길을 잇는 이 터널 안에는 보행로와 차도가 함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문원동쪽, 두 번째 사진은 별양동쪽 터널의 모습입니다.
터널 양쪽 가에 보행자가 걸을 수 있도록 초록색 선이 그어져 있지만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곳에 인공지능 CCTV가 생겨 안전이 더욱 확보되었습니다.
CCTV가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전광판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여 운전자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가 다니지 않는 평소에는 “터널 진입시 안전운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빈 도로를 CCTV가 비춥니다.
하지만 보행자가 터널을 지나게 될 때엔 터널 앞 전광판에 “터널 내 보행중”이라고 빨간색의 선명한 경고 문구가 뜨며
초록색 네모로 보행자의 이동경로를 표시해 줍니다.
터널에 진입하는 차가 보행자의 움직임이 있는 전광판을 확인함으로써 더욱 더 안전한 보행길, 운전길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CCTV와 전광판은 문원동쪽과 별양동쪽 양쪽 편에 설치되어 이곳을 오가는 모든 이의 안전이 확보되었으며,
더불어 으슥한 밤길 통행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천시는 인공지능 CCTV를 설치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선제적으로 안전 문제에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선 이와 같은 시설이 많이 확충되어 안전의 사각지대 없이, 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고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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