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김미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관관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농촌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메밀꽃과 코스모스의 환상적인 향연 속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외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득 증대에 대한 자신감 부여하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하동군 홈페이지)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기간: 2024. 09. 13~9. 27

행사 안내: 055-880-6342,2315

9월 27일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을 방문했습니다. 9월 20일에 방문했었는데, 폭우로 발걸음을 돌린 후 일주일 만에 재방문한 경남 하동입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거의 매년 방문하는 경남 꽃축제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코스모스가 덜 예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축제장 주차장이 넓게 갖춰져 있고, 주차요원이 있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무대에서는 노래자랑이 한창이고, 평일인데도 나들이객들이 꽤 있습니다. 무대 옆으로 먹거리 장터와 현지 농작물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어서 즐기기 좋습니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전망대 앞 코스모스 꽃밭으로 향해봅니다. 발걸음을 옮기면서 깜짝 놀랐는데 꽃밭에 만발해야 하는 코스모스의 하늘거리는 모습이 없습니다. 2024년 엄청난 폭염의 결과라고 합니다.

그래도 꽃밭으로 걸어서 들어가다 보면 간간이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배경으로 코스모스를 담아봅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연분홍 코스모스가 참 예쁩니다.

전망대 옆으로 빨간 풍차가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이 장소도 포토존으로 양귀비 축제나 코스모스 축제에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꽃으로, 빛으로의 초대

길을 건너서 압화 모빌 터널 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압화 모빌 치유공간 터널은 시원하기도 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힐링하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코스모스 꽃밭으로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진분홍빛 작은 꽃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도 볼거리입니다.

코스모스 사진도 남겨봅니다.

코스모스 꽃밭 옆에 펼쳐진 메밀꽃밭이 또 장관입니다.

지고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앞에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참 다정하게 보입니다.

쉼터가 있는 장소에서 쉬어가거나 간식을 먹기 좋습니다.

핑크뮬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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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들이 나온 모습이 예뻐서 포즈를 부탁하고 몇 장 찍어봅니다.

아스라한 핑크빛 속에서 남기는 사진은 아름답기도 하고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핑크뮬리와 메밀꽃밭이 어우러진 풍경도 꽤 아름답습니다.

꽃축제를 방문하면 어떤 때는 기대에 못 미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중 예쁜 장소를 찾아서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29일로 끝나지만, 핑크뮬리나 메밀꽃밭은 아직 예뻐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예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서 한들거리는 2025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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