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기장군 독서의 달 행사 정관도서관 퓨전국악 공연 <흥부와 놀부 : 시리렁 박타고 가세>

[기장군 SNS 서포터즈 송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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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는 9월.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해 다짐으로 책을 좀 더 가까이하고자 하신 분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기장군 독서의 달 행사들로 가득 채워진 도서관으로 지금 바로 향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새해 다짐으로 공부도 좀 하고 책을 많이 읽고자 했으나,

아직 많은 실천이 이루어지지 못해 자기반성을 하게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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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같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퓨전국악 공연

<흥부와 놀부 : 시리렁 박타고 가세> 공연을 9월 7일 관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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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여운에 도서관으로 올라가 책도 듬뿍 읽고 올 수 있었던 주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퓨전국악 공연 국악 그룹 도시락의 <흥부와 농부 : 시리렁 박타고 가세>

정관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소두방 어린이극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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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제로 우선 입장, 취소분은 현장에서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예약하고 찾았는데요. 10분 전에 미리 찾아갔으나 이미 많은 분이 자리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정관도서관 독서의 달 맞이 퓨전국악공연 흥부와 놀부 시리렁~ 박타러 가세 2024.9.7. 토요일 14시.

그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공연 관람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악 그룹 도시락이 들려주는 신 흥부전. 공연은 50분 동안 진행되었고,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참여형 공연으로 더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전통 가야금 12현이 아니라 25현 가야금, 대금과 소금, 장구, 해금,

그리고 전자오르간이 함께하는 퓨전국악공연. 소리 하나하나 따로 들어보고 또 같이 들어보고.

우리나라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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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소개 이후 흥부 놀부 노래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래동화로 익숙한 흥부 놀부. 퓨전국악공연으로 만나니 새롭습니다.

책과 어우러진 독서의 달 행사로도 너무 어울립니다.

이후 이어지는 <오색민요>.

배가 고픈 흥부. 형님네 밥을 얻으러 가는 장면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난감하네>

정관도서관 소두방 어린이극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의 열기와 함께 공연도 무르익어 가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며 같이 따라 불렀던 <내가 바라는 세상>.

퓨전 공연으로 들으니 뭔가 가슴 찡한 울림을 주는 듯합니다.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퓨전국악 공연. 함께 박 타는 소리를 연습했습니다.

실근 시리렁 재미있는 의성어들을 함께 따라 외치면서 박을 타봅니다.

그리곤 관람객 2명과 함께하는 흥부 놀부 박 타기.

아이들이 서로 시리렁 실근 박을 타려고 손을 번쩍번쩍 들어봅니다.

나이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도 즐거웠던 퓨전국악 공연 흥부 놀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다 보니 어느새 공연 막바지더라고요.

마지막 곡 판. 공연장의 열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큰 박수와 함께 퓨전국악 공연 국악 그룹 도시락의

<흥부와 농부 : 시리렁 박타고 가세>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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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주말 정관도서관을 찾기 정말 잘했다는 마음이 가득 드는 듯합니다.

기장군 독서의 달 행사는 공연, 특강,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기장도서관, 대라 다목적도서관, 내리새리도서관, 교리도서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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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한 행사도 있으니

아이와 깊어지는 가을 책과 함께하는 시간 만들러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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