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의 일종으로, 청소년이나 성인보다도 영유아에게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데요.

올해 전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백일해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던 바, 감염병 확산 및 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드립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 기본 접종 3회: 생후 2, 4, 6개월(DTaP)

▫ 추가 접종 3회: 생후 15~18개월(DTaP), 4~6tp(DTaP), 11~12세(Tdap)

▫ 성인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

Tdap(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6-12개월 후 3차 접종

(* 가급적 첫 번째 Tdap 백신 접종 권장, 3번 중 적어도 한번은 Tdap 접종)

생후 2개월 때 첫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 만큼, 아이들뿐 아니라 영·유아의 보호자와 임신부는 특히 백일해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의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임신 중 백일해 접종3개월 미만 영아 백일해 입원의 최대 90.5%백일해 관련 사망의 95%를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임신 27~36주 사이 Tdap 접종, 임신 중 접종하지 못한 경우 분만 후 신속하게 접종)

* 영·유아의 아버지, 조부모 등 아이와 접촉하는 보호자는 아이를 만나기 최소 3주 전 예방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어린이와 임신부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성인인 사상구 주민은 위탁의료기관 또는 사상구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타구 주민, 임신부, 미성년자는 보건소 접종 불가)

아울러, 임신부의 ‘24-’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니(임신 주수 무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하고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세요!

☎ 문의(사상구보건소 예방접종실)

051-310-4885 / 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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