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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전
대전 동구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 '머물곳’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건물 1층, 이름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머물곳'이 청년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대여 장소를 넘어, 청년들에게 쉼과 소통, 그리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특히, '청년이 머물곳'이라는 주제로 동구 청년들에게 12월 21일까지 특별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무료 공간 대관 지원
동구청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머물곳' 공간 사용비(4시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2명~8명의 모임입니다. 단, 모임 멤버 중 한 명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최근 3개월 내 동구 청년공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 21일까지로, 이제 몇 주 남지 않아 청년 모임이 필요하다면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물곳의 이용 규칙과 편의사항
'머물곳'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4시간 단위로 대관이 가능하며, 세 가지 시간대(9시-13시, 14-18시, 19-23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2명만 예약할 경우 남녀 혼성은 불가합니다.
특히, 공간 이용 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착용해야 하며, 국물이 없는 간단한 다과류 반입은 가능하지만 주류 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는 CCTV가 작동하고 있어 보안이 철저히 유지됩니다. 이용자들은 공간과 물품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사용 후 정리 정돈을 해야 합니다.
이 공간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층에 위치한 독립서점 ‘머물다가게’는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머물곳' 예약 팀은 음료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과 커피가 있는 공간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아늑한 공간
'머물곳'의 내부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0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회의나 워크숍에도 적합합니다. 공간 곳곳에는 옛날 비디오와 책들이 놓여 있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과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유로운 영화 감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타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비치되어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은 주방과 거실도 이 공간의 독특함을 더합니다. 편안한 거실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머물곳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머물곳이 전하는 메시지
대전 동구의 '머물곳'은 단순히 청년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상입니다. 이곳은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모임과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머물곳'의 지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가능성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대전 동구의 청년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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