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여름휴가는 신나게 즐기셨나요?

끝나버린 여름휴가가 아쉽다면,

우리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못 쌓았다면,

옹진군으로 바다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후의 뜨거운 햇볕을 이겨낼 수 있는

옹진군의 해변으로 가보겠습니다!

시도 수기해변

시도 수기해변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록 가을의 초입이긴 하지만,

9월의 오후 햇볕은

따가운 걸 모두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수기해변에는 그물막이 설치되어 있어

햇볕은 피해주고, 휴식을 즐기며

바다에서 놀 수 있습니다!

희고 고운 백사장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 거리가 있으니

알차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영흥도 장경리해변

뱃멀미 없이 차로도 방문할 수 있는

영흥도의 장경리 해변입니다.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과도

함께 할 수 있는데요!

해변의 뒤쪽으로는

100살이 넘은 소나무들이 있어

자연 그늘막이 되어 주고,

아름다운 산책길도 되어준답니다!

바다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솔밭길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보세요!

대청도 지두리해변

'지두리'라는 말을 아시나요?

'지두리'는 대청도 사투리로

경첩을 의미하는데요.

양쪽으로 나온 산줄기가

바람을 막아주는 모습이 마치

경첩과도 같아서 지두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양쪽의 산줄기가 남풍, 남서풍,

남동풍들을 막아주어

파도가 크지 않은데요!

층층이 쌓인 지층이 뚜렷하게 보이는

절벽 덕분에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로

가족 단위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지두리 해변으로 오세요!

대이작도 작은풀안해변

새하얗고 깨끗한 작은풀안해변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적어

아이들과 즐기기 딱 좋은 해변입니다.

썰물에는 고동,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특히 밀물 때는 바다 아래에 숨겨져 있다가

썰물 때는 바다 가운데에 생기는

모래섬 풀등도 볼 수 있습니다.

신비롭고 즐거운

작은풀안해변에서 만나요~!


옹진군 바다에서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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