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벚꽃 위에 나빌레라' 평택시민과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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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시민기자단 6기 방정원입니다.

평택의 자랑, 평택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넓은 호수, 푸른 빛의 호수 낙조로 유명하고

낭만과 풍류의 소리길인 평택호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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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계절답게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가족들과, 연인들이 거닐고 있고,

아이들은 웃음을 머금고, 맘껏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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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팝핀과 국악꾼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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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춤으로 관객과 소통한 춤꾼 팝핀현준

전통의 소리로 관객과 소통한 소리꾼 박애리

두 사람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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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을 한참 앞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공연장 로비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금방 매진되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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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

'팝핀과 국악이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은

의심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준 환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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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머리를 시작으로 고맙소까지

그리고 앙코르송으로 신곡인

난리가 났네를 열창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가 부부 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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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도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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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깊이 있는 감성과

독특한 음악적 시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에 흠뻑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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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수준 높고, 우수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한

평택시민문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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