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대전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대저시청 대강당 및 남문관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싱그러운 봄날에 진행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장애의 날 기념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화려한 축하공연은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 가장 인상 깊고 특별했던 장애인가요제도 펼쳐졌습니다. 평소 갈고닦은 끼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화합하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참가팀들이 멋진 공연을 선물했습니다. 별도 행사로 장애인가요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든 이유는 참가자들이 다소 긴장한 면도 보였지만 즐겁고 행복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서는 윷놀이와 같은 간단한 놀이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역동적인 활동을 하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앉아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활동적인 놀이도 진행되어서 다채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상황과 생각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채롭게 구성된 부스는 행사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여줬습니다. 기념품을 손수 만들어보는 체험은 물론이고, 비즈공예와 타투스티커부착 등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싱그러운 봄날에 역동적인 행사를 마주하고 있으니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단순히 맑은 날씨 때문이라기보다는 불평불만 없이 모두가 즐겁고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순간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이 가능한 의미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어지면 좋을 것 같네요.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행사에 참여한다는 자체로 즐거웠고, 또 누군가는 알지 못했던 부분을 느껴서 기뻐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느낀 즐거움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 느끼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이 개선에 대한 사회적공감대가 형성되고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대전시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 강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책들이 더욱 강화되어서 모두가 행복한 대전시민이 되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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