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청량한 물빛이 남해여행을 재촉합니다. 곳곳 해수욕장 개장 소식 함께 물놀이 해변도 아름답겠지만 본격 여름 남해 여행길 초록 동산 별해로가 생각나 스쳐봅니다.

동대만 체육공원이 있는 창선 수산리에서 식포 마을 지나 가인 언포 방향으로 계속 달려갑니다.

큰 길가 별해로 입구에서 반가운 고사리 닮은 글씨 안내받고 언덕 위로 올라가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은 많이 넓지는 않아도 소소하게 산책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넉넉한 주차장이 되어주고 자그마한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주차료 입장료는 없답니다.

주차 후 상세 별해로 산책코스 안내 입간판을 마주합니다. 하늘빛 고사리 모양으로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별해로, 지난해 첫걸음 하고선 계절별로 찾아가고픈 산책코스입니다.

별해로는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언덕을 오르는 내내 펼쳐지는 바다와 초록 고사리 밭, 힐링의 맛 제대로입니다.

데크 틈새 자라는 고사리, 곱네요. 남해의 효자 특산물 창선면 고사리는 햇살 좋은 산언덕에서 해풍 맞고 잘 자라 쫄깃쫄깃하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재배지 별해로 고사리밭 초록 산책길 걸어보세요.

증강현실 체험 핸드폰으로 즐겨보세요. 남해여행지에서 만난 초록 언덕 별해로 포토존도 만끽하시고 산책길 소소한 즐거움도 있으실 겁니다.

별해로의 대표 포토존입니다. 햇살이 뜨거워 의자 앉기는 포기했지만 아침 청량한 산책 시간이라면 여행지에서 맛보는 잊을 수 없는 모닝커피 한 잔의 힐링카페가 되어줄 겁니다.

고사리 별, 바다 해, 여정의 경로가 되어주는 고사리 언덕에서 맛보는 바다와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맛이 늘 생각나 달려갑니다. 봄도 좋겠지만 초록 짙어가는 여름, 약간의 땀방울 맺히더라도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산바람 만끽할 수 있는 별해로입니다.

앞으로 펼쳐진 동대만 바다와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국 길이 발길 붙듭니다.

수국의 환한 미소로 안내하는 별해로 언덕 위에 올라서니 초록 들판 제대로 펼쳐집니다.

가을날 코스모스 환영받았던 산책길도 잊을 수 없답니다. 살짝 피어나고 있는 코스모스 맛보기 합니다.

지난가을 코스모스 길을 생각하며 가을 한복판에 다시 올라와 보아야지 싶어집니다.

초록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 꽃잎의 환영인사, 환송 손짓까지 즐기며 돌아내려옵니다.

우뚝 선 정자는 바래 코스 초록탐방길이신 분들의 휴식 쉼터가 제대로 되어줍니다.

여기서도 증강현실 체험 설명 받으시고 즐겨보세요. 함께 간 아이폰 유저님께서는 활용이 안된다고 하십니다.

돌아오는 길 저 멀리 창선삼천포연육교가 보입니다. 연육교에서 달려가면 20분 소요거리입니다. 남해 여행길 너무 덥지 않은 시간 산책코스 찾으신다면 별해로 탐방 어떠실까 합니다. 우중산책도 좋으리라 생각되는 별해로산책, 남해 색다른 여행 맛 찾아보세요.

#남해여행 #보물섬남해 #남해랑만남해

#별해로 #남해창선 #고사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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