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쌀쌀한 가을 날씨인 10월이 시작되면서 맛집 탐방은 더욱 즐거워지는데요.

영천에는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음식과 건강한 식사를 통해 몸을 챙길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과 건강을 챙기면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부모님, 가족, 친구와 방문해도 실패 없는

영천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금호 분식맘”으로 “금호 분식맘”은 “영천 금호 전통시장” 안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은 직장 동료와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먼저 “영천 금호 전통시장”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영천 금호 전통시장” 은 1942년 정기시장으로 개장하여 1955년 12월 1일 재래시장으로 개설되었는데요.

금호읍, 하양, 대창 등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금호 지역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달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는 오일장이 열리는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여,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천 금호 전통시장”에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아케이드가 설치된 상설 상가를 갖추고 있으며,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는데요.

저는 금호 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한 뒤 식당이 있는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천장이 있는 지붕과 함께

옷가게와 다양한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장을 둘러 본 후 “금호 분식맘”이라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금호 분식맘”은 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콩국수, 비빔밥, 콩국수, 쫄면, 돈가스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비빔밥은 오직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당일 판매한 양 만큼 준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직접 손질하여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비빔밥을 제공해 주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담겨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영업 정보

영업일 : 매주 월요일 ~ 금요일 (단 토요일, 일요일 중 금호 장이 있을 시 영업을 합니다.)

휴무일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영업시간 : AM 9:30 ~ PM 4:00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101

☎ 054-333-0774

비빔밥을 주문한 후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식당 사장님께서 “생수”와 “버섯 조림” 그리고 “반찬”을 제공해 주셨는데요.

반찬도 다양한 종류로 제공되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리자 주문한 “비빔밥”이 등장했는데요.

비빔밥 위에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고명, 그리고 가는 김과 깨가 올려져 있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고,

매콤한 고추장 소스가 더해져 비비니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가격도 7,000원으로 부담 없이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천 금호 전통시장”에 방문하시면 각 재료의 아름다운 색감 조합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비벼 먹으면서 다양한 맛을 한입에 느낄 수 있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 좋은 “비빔밥”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영천 분식맘”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맛집은 2024년 8월에 오픈한 중국 음식점인 “보배 반점”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보배 반점”은 신선한 재료와 정통 중국 요리를 자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정성껏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배 반점”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시장로 128 1층 107호 ~ 108호에 위치 해있는데

먼저 “보배 반점” 가는 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로 281m 걸어가다 보면 완산 근린공원이 나타납니다.

완산 근린공원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여 이디야커피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도착할 수 있지요.

건물 뒤편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한 주차가 가능합니다.^^

영업 정보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 0507-1488-9051

단체 예약, 전화로 간편하게 접수 가능

저는 건물 뒤 편에 주차를 한 뒤 저녁 시간이 되자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신상 맛집답게 가게 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잠시 기다려야 했지요.

잠깐 가게 밖으로 나가 가게 입구에 세워진 판넬과 메뉴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보배 반점”은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식당들과는 달리 미리 조리 되어 있는 요리를 데워서 주는 것이

아닌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조리해주는데요.

메뉴판은 음식 사진, 이름, 가격으로 자세히 안내되어 손님들이 원하는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중 친절한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는데요.

실내를 살펴보니 내부도 매우 깔끔했고, 중국 음식점답게 벽면에는 보랏빛 LED전구로 장식된

”宝貝飯店“의 네온사인 형태의 간판과 이과두주랑 연태고량주, 칭따오 맥주 등 다양한 중국 술들로 꾸며져 있었지요.

이러한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 요소들이 중국 음식점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고,

마치 중국에 와서 식사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직원분이 안내해주신 입구 쪽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은 뒤 옆을 보니 셀프 코너가 있었는데요.

셀프 코너에는 양파, 김치, 단무지, 그릇, 가위 등도 있고 밥솥에는 따뜻한 밥도 있어 공기밥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오른쪽에는 메뉴판으로 된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 메뉴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했는데

저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직접 주문해보았습니다.

메뉴판에는 보배 짜장면, 새우 고추 짜장, 보배 간짜장, 크림 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이 있었고,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해물 짬뽕과 탕수육을 선택해 보았답니다.^^

해물 짬뽕과 탕수육을 선택한 후 결제를 해보니 결제할 때 카드결제뿐만 아니라

매장 나갈 때 따로 결제하거나 현금 결제, 더치페이도 가능해 여러 가지 결제 방법이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테블릿 바로 아래에는 종이컵, 고춧가루와 매운 고춧가루, 간장, 식초가 비치되어 있는데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지요.^^

그리고 테이블 왼쪽에 있는 작은 서랍을 열면 인원수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작은 접시“와

숟가락 포크가 들어 있는데요. 필요할 때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주문한 지 5분쯤 지나자 제일 먼저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탕수육이 양도 많고,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고기가 두툼함과 찹쌀에 대한 쫄깃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향과 육즙에 감탄스러웠어요.^^

탕수육을 맛본 후 이번에는 해물 짬뽕이 나와서 먹어보았는데요.

신선한 해물과 양파의 불 향 그리고 탱글탱글한 면발이랑 잘 어우러져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셀프 코너 옆에는 커피 머신이 있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겨보았습니다.

얼음도 있고 테이크 아웃 잔도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보배 반점”을 방문하면서

사장님께서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쌀쌀한 10월의 날씨에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짬뽕과 바삭한 탕수육으로

완벽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으신다면 ‘보배 반점’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금호 분식맘 & 보배반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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