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녹색소비자연대 2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서인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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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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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설립된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0년간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시민단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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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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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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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약 3년 후인 2007년에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5년 차가 되던 2009년에는

친환경 상품 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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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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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안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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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이 되던

2014년에는 녹동리 모임을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영풍 프라자 816호에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회관을 마련하여

활동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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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초록천사, 초록멘토,

공익소송, 청매실 수돗물 시민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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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공동대표는 미션과

비전 발표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시민이 녹색의 가치에

기반한 소비와 생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녹색 소비 생활을 지원한다"는

미션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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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녹색 소비자의 행동으로 만드는

건강한 녹색 삶터 안산"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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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창립부터 함께한

유미화 이사 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년 장기 후원자들과

안산 YMCA, 풀뿌리환경센터,

자연과 나눔 등 연대 단체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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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 증진, 에너지 전환,

녹색 생산 부문에서도 다수의 개인과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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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말미에는 2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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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녹소연 이사들이 준비한

'나는 반딧불입니다'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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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녹색 소비자 양성,

녹색 소비자 행동 강화라는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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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마음껏 살아갈 삶터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녹색 소비 운동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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