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제 12회 평택호 해넘이 살롱콘서트 < 서울 재즈 콰르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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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에 위치한

마에스트로 뮤직홀에서 제 12회 평택호 살롱음악회 <서울 재즈 콰르텟> 음악회가 열린 소식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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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열린 음악회는 재즈관련 고수들만의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농익은 재즈연주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답니다. 평택호 해넘이 살롱콘서트가 시간이 지날수록

고정관객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예약석도 꽉차고 만석을 이룬 상태에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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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홀에서 열린 음악회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부

재즈공연 2부 가수와 함께 하는 재즈공연 3부 퓨전 재즈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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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도 일찍 도착하여 여유로운 풍경에 한껏 취해 보았답니다.

잔디밭 앞에 펼쳐진 평택호수와 일몰이 지기 전 풍경은 일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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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은 이미 꽉차고 재즈공연을 시작하기 위하여 공연장의 재즈 콰르텟 멤버들은 튜닝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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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용 고문(진행자)은 12회 해넘이 콘서트가 재즈의 고수들로 이루어진 고급 연주로 연주자를 설명해 주셨답니다.

색소폰 이정식님 , 드러머 김희현님, 피아노 성기문님, 베이스 정응규 님 그리고 가수 강선아님의 연주에 대하여

콰르텟 (4명)의 악기를 모아서 연주하는 재즈콰르텟 소개를 간단하게 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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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공연은 바로 이어졌는데요.

1. "Mr, Magic"

2. "Atro blue"

3. 'K-Blues"

4. "봄날은 간다."

5. "Song for Bil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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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공연은 그공안 접하지 않은 고품격 연주로 연주자들 개개인의 현란한 연주가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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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성기문 섹소폰 이정식

베이스 장응규 드러머 김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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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jazz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탄생해서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한 음악장르라고 하네요. 유럽의 악기와 음악적 틀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리듬과 화성, 그리고 아프리카 미국인 특유의 감성,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이 혼합된 장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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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할때 기존 클래식의 엄격함과 정형성에서 탈피하여 즉흥적인 면과 변화 및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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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Magic" 매직같은 음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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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ues" 섹소폰 이정식 님의 열연으로 연주되어 한국적인 냄새가 풍기는 퓨전 재즈를 연주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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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부 순서에 강선아 재즈싱어가 나오셔서 재즈음악회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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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he two of us " 이 노래는 예전 90년대 주방가구 배경음악과 광고노래로도 나왔고 "우리 둘이서" 라는 노래도

한국가수 배인숙님이 불렀던 노래라고 하는데요. 가수와 재즈 콰르텟과의 연주가 매우 돋보인 무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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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중 탈렌트분들도 지인과 함께 참여해 주셔서 평택을 벗어나 서울권까지 알려진 연주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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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Time" 은 미국의 작곡가 조지 거쉰(George Gershwin)이 작곡한

재즈곡으놀 1935년에 발표된 뮤지컬 "포기와 베스"에 수록된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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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분위기와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역시 노래가 귀에 익어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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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트롯트를 재즈화 해서 연주해 주셨는데

그 즉흥성과 음악의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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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연주는 퓨전 재즈였는데 특히, 주선율을 끌고가고 있는 섹소폰 악기는 흡사

국악에서 리더하는 큰 소리의 관악기인 태평소 선율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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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변주곡"

아마 모차르트 라는 작곡가가 작은별 변주곡을 작곡했듯이 "반짝 반짝 작은별~~~~" 테마가

제1-2변주 가락변주, 3-4변주 셋잇단음표 리듬변주, 5변주 리듬변주, 8변주 화성변주, 11변주 빠르기 변주,

12변주 박자변주 처럼 다양한 색깔의 변주를 뱃노래를 주제로 표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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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가지고 있는 즉흥성과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무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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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For My Friend"

앵콜 "St.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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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까지 열정적인 연주는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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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평택호 해넘이 살롱음악회는 많은 분들의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고

8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한여름 여름을 식혀 줄 칸쵸네 연주가 계획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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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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