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선암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선암호수공원에 산책하러 다녀왔습니다.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의 쉼터 및 가볍게 운동이나 걷는 장소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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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찾아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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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 시 ]

시내버스

• 동구 : 106번(꽃바위-남목-효문사거리-학성공원-태화교-공업탑-수암동사무소-야음롯데캐슬 정류장 하차)

• 북구 : 206번(농소-북구청-학성공원-태화교-공업탑-야음시장 정류장 하차)

• 울주군 : 426(율리-울산대-태화로-중앙로-공업탑-수암로-야음시장 정류장 하차)

• 415(율리-울산대-신복로터리-법원-공업탑-수암동사무소-야음롯데캐슬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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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 926번(현대백화점-고속버스터미널-태화중학교-롯데인벤스-대현동주민센터-야음초등학교 하차)

• 976번(현대백화점-고속버스터미널-신화마을-SK스포츠센터-호수공원축구장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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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이용 시

• 울산IC - 신복로터리 - 옥현사거리 - 공업탑로터리 - 동서오거리 - 야음사거리 - 야음초등학교

• 경주IC - 울산방향 7번국도 - 모화 - 호계 - 울산공항 - 태화강역 - 시외버스터미널 - 번영사거리 - 야음사거리 - 야음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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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내(주차요금 : 무료)

• 제1주차장(C데크) 89면(소형 85면, 장애인 4면)

• 제2주차장(관리동) 141면(소형 137면, 장애인 4면)

• 제3주차장(축구장) 120면(소형 120면)

• 제4주차장(노인복지관) 64면(대형 3면, 소형 58면, 장애인 3면)

• 제5주차장(무지개놀이터) 31면(소형 29면, 장애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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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마을버스, 그리고 자가용으로도 이용이 편리한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찾아오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이 더 이곳을 찾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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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화장실 및 매점에서 살포시 허기를 달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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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의 지명유래와 옛이야기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한 이곳의 역사를 알고 걷는다면 바라보는 느낌이 다를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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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바람의 정원에서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고 바람이 부는 대로 물결이 이는 호수를 바라보는 시간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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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물가에 있는 여러 종류의 새들을 보니 확실히 자연친화적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사람들의 힐링 장소일 뿐만 아니라 동물들 식물들에게도 공원이 좋은 장소가 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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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들뿐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유에는 잘 정비된 데크광장도 그리고 산책로도 이유 중 하나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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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앙부에 위치한 장미터널은 지금은 장미 덩굴이 앙상한 느낌이지만 장미 시즌이 되면 아름다운 장미들로 가득 차니 꼭 장미가 만개할 때 한 번 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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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 보니 매화가 벌써 피고 있더라고요.

2월 초순인데 조금만 지니면 매화도 만개하고 동백도 필 거 같았는데 꽃들이 만발한 봄의 선암호수공원은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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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피기 시작한 매화와 그리고 꽃망울들은 산책 중 만나는 행복일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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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성된 데크길로 반려동물들과 산책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여유를 즐기듯이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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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전반적인 안내사항과 공원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해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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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의 정원인 선암호수공원은 봄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니 벚꽃 시즌에도 더 아름다운 모습을 산책하시면서 눈으로 담아 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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