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하기 좋은 명소 선암호수공원

안녕하세요! 울산 누리 블로그 기자단 변진석입니다.

오늘은 봄꽃 구경하기 좋은 울산의 명소 선암호수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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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벚꽃시즌마다 매번 방문하는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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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은 2005년 12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조성이 되었으며 울산 남구의 대표 생태공원입니다.

4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 풍경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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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암호수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벚꽃 시즌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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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제1~5주차장 등 총 6곳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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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호수는 자연호수가 아니라 본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조성된 선암 저수지였지만 2000년대 들어 도시개발과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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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2007년 사이 울산 남구청이 주도하여 생태 환경을 살리면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호수 공원으로 재정비하였고 그렇게 탄생한 곳이 선암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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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공원에는 4km 길이의 호수 산책로가 있으며 야생화 단지, 장미터널, 수생 생태원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선암 연꽃지에서는 연꽃 모형의 분수대가 있어 시원한 물줄기가 물을 내뿜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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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봄에는 매화, 수선화, 벚꽃이 차례로 개화하여 화려한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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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는 인공폭포, 물레방아, 다양한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가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왜가리 등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어 자연학습에도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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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울산시민들이 선암호수공원 산책로 주변을 거닐면서 봄꽃 구경을 하고 있었으며, 저도 봄꽃을 통해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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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호수를 한 바퀴 둘러보니 길게 뻗은 호수 내부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수와 벚꽃이 핀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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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내부에는 공용화장실 및 카페 같은 편의시설이 있었으며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보고 커피 한 잔을 즐겼습니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카페, 지관서가, 돈가스, 장어구이 식당 등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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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을 먹고 선암호수공원 내에 특별한 볼거리가 있다고 하여 테마쉼터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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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쉼터에는 성 베드로 기도방, 호수교회, 안민사 등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공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있습니다.

공원 뒤편 위치한 신선산 정상에서는 울산 시가지와 석유화학공단을 한눈에 조망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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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니 종교시설을 보니 아담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 간단히 절 한 번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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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교회 안에 들어가서 보니 모든 것이 미니어처가 되어 있어 내가 마치 거인이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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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선암호수공원 안에는 특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가 있어 가족들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호수 공원 중간에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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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간이 되시면 울산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 방문을 통해 산책을 하며 힐링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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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