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요!

드디어 많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물놀이터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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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금)부터 8월 15일(목)까지 12개의 도시공원에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물놀이터가 진행된다고 하여 첫날 방문했는데요. 저는 철쭉 근린공원, 산마루 어린이 공원, 노산 어린이공원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세 곳 모두 각각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물놀이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 자녀들을 둔 가족들은 여러 곳을 다양하게 방문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리산역 철쭉 근린공원입니다.

수리산역 산본 5단지 가야 아파트 근처라 찾기도 쉽고, 넓은 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물놀이터 개장 첫날인데 근처 어린이집에서도 단체로 오는 만큼 규모가 컸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잔디밭이기 때문에 돗자리는 필수로 챙겨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햇빛이 쨍쨍해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내리는 날씨라 저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고 시원해 보였습니다.

물놀이터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 기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 층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관리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군포 철쭉 근린공원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탈의실, 샤워실 모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놀고 난 후에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산마루 어린이공원입니다.

산마루 어린이공원에는 물놀이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에어바운스이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가 놀 수 있도록 관리자분들이 신경 쓰시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이동식 화장실, 탈의실 모두 있었습니다.

세 번째 방문한 곳은 대야미역 근처 노산 어린이공원입니다.

평일 낮이라 방문한 분들은 없었지만 근처 아파트 등 인근에서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산 어린이공원은 소음 민원으로 인해 월요일 외에 일요일도 휴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돗자리 펴고 앉을 공간,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모두 준비되어 있었고, 규모가 크지 않아 어린아이들 노는 모습이 부모님들 시야에 모두 들어오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놀 수 있어 보였습니다.

시원한 군포시 물놀이터에서는 화장실은 물론, 탈의실, 깨끗한 수질 관리, 관리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시 물놀이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도시락 준비하여 이번 주말 근처 물놀이터 방문 어떠실까요?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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