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 가을 관광명소 단풍 현황
올해는 유독 따뜻한 날씨로 가을이 늦게 찾아왔는데요.
같은 날짜라도 예년과는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울산에도 이미 가을이 시작된 곳과 이제 막 가을 냄새를 풍기는 곳이 있습니다.
11월 촬영한 현장 사진으로 울산의 가을 관광명소가 어떻게 물들어 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 11월 20일 촬영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64조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구량리 은행나무로 널리 알려진 이 은행나무는 약 6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높이 약 22m, 둘레 약 12m에 이르는 거대한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촬영 당시인 11월 20일에는 은행나무가 절반 이상 노랗게 물들었는데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 전체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위치 :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 문의처 : 052-204-0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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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그라스정원
★ 11월 8일 촬영
지금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방문하시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와 그라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국화 사이에서 인증샷도 찍고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가을 산책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인근에는 황토맨발길과 각종 계절 꽃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으니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1월 중순이 지난 현재 국화꽃과 그라스는 만개한지 조금 지났으나 아직도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데요.
점차 물들어가는 가로수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위치 :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번영교~학성교하부 (그라스정원) 📍 문의처 : 052-226-3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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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 주변
★ 11월 12일 촬영
반구대 암각화가 위치한 대곡천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기록의 역사이자 자연의 역사를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는 가을이면 하천 주위로 억새가 자라고 인근 단풍으로 절경을 이룹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암각화와 함께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울산의 유산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 고즈넉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명소를 찾으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3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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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육공원
★ 11월 4~7일 촬영
유난히 가을이 아름다운 울산체육공원은 구역마다 각자 다른 가을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샛노란 잎과 알록달록 보호 옷을 입은 은행나무길, 빨간색 노란색 갖가지 색으로 화려함을 선보이는 느티나무길,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마로니에길까지! 취향껏 산책할 수 있는 가을 명소입니다.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 말쯤으로 갈수록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가는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 문의처 : 052-22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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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가을 냄새가 가득한 울산광역시의 모습 어떠신가요?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에 곧 겨울이 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짧아서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울산의 자연에서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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