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겨울 얼음폭포가 멋진 홍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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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여행 가볼만한곳

4계절이 아름다운

'홍룡사'

[주소]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홍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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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홍룡사 아래에 주차장 있음

- 애견동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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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양산 8경 중 한 곳,

천성산에 있는 홍룡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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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 홍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년동안 절 터만 남아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가 중창했고,

절 이름 홍룡은 사찰에 있는

폭포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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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홍정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처음으로 보게되는 가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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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사는 양산8경답게

주말, 평일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특히 웅장한 홍룡폭포가 유명해

여름에 많이들 찾는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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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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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뻗은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올때마다 느끼지만 산세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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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사 내부에는 반려견 및

자전거 출입금지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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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양쪽으로 빼곡하게 달려있는

여러 사람들의 소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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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사는 관음 성지로 유명한 사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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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곳이라고 하니

간절한 마음을 담아 대웅전에 들어가

삼배하며 기도도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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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 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곳으로

중생의 기도에 응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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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맞은편에는

소원적는곳과 기와접수 하는곳이

별도로 마련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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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라 한해 이루고싶은 소원을

빼곡히 적고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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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좌측에는

홍룡폭포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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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폭포까지 조금은 가파를 순 있지만

3분-5분만에 갈 수 있는 길이라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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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다 보면

숨이 차오를 때 즈음 보이는 홍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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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폭포 좌측에는 관음전

홍룡폭포 우측에는 큰 약사여래 불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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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사이에 깊숙히 들어서있는 홍룡사 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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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양산 천성산의 홍룡사는

4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양산 8경 중 하나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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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후 3일뒤에 방문하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장관을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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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의 정적인 얼음폭포도

고요하고 운치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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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폭포는 옛날 천룡이

폭포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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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맑은 날이면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하늘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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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폭포수를 바라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양산 홍룡사 홍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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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규모가 크진 않지만

홍룡사 자체가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이라

생각이 많아질 때 자주 찾게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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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 따라 내려가는 길에 보면

계곡물도 다 얼어있는 겨울의 홍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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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신자도 아닌 무교이지만

산책으로 오기에 좋아 계절마다 찾게되는데,

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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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사 아래 전용 주차장에는

소형차 약 40대정도가 주차 가능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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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이며 입장료도 없으니

양산8경중 하나인 홍룡사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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