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마을 | 삼척 가볼만한곳
주변의 작은 산들에 둘러싸여 앞으로는 덕산해수욕장, 옆으로는 마읍천이 흐르고 바다와 마읍천이 만나는 곳에 덕봉산이 마을을 지켜주는 듯한 모습의 이곳은 바로 덕산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삼척의 풍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마을을 소개합니다.
삼척 여행 코스 덕산마을 시작은 입구에 위치한 덕산노을전망대부터 시작합니다.
예쁜 노을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안내문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유리 계단과 알록달록 풍선 조형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전망대는 멋진 포토존이 되어 줍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노을전망대에 오르면 강과 바다가 하나가 되는 지점에 자리 잡은 덕봉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덕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덕봉산 정상에 오르면 덕산마을과 덕산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푸른 바다 배경으로 빨간 해수욕장 영문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K 영문에 덕산항 절벽 꼭대기에 설치된 비말항로표지관리소(등대)를 형상화해서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영문 글자 하나씩 차지하고 사진 찍으면 정말 이쁠 것 같네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덕산해변과 잘 어울리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정자는 마을 어르신 쉼터이므로 취사, 음주, 숙식, 야영은 안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쭉 펼쳐지는 백사장 뒤로 절벽 위 비말항로표지관리소(등대)가 시선을 강탈합니다.
비말은 절벽 이름이라고 합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마을이 좋은 점 중의 하나는 바로 편하게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입니다.
다람쥐 쳇바퀴를 닮은 휴식 공간은 아늑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물멍을 때리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시설 관리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덕산마을의 아름다운 바다를 표현한 타일 조형물은 잠시 산토리니에 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덕산마을이 좋은 점 중 또 다른 하나는 포토존이 많다는 점입니다.
덕산노을전망대부터 천천히 걷다가 중간중간 포토존에서 사진 찍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그네에 앉아 덕산해변을 바라보고 있으면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해변 끝자락에는 덕산항이 있습니다.
옛 시골의 항구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덕산항은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 군천항의 모습을 덕산항에 세트를 만들어 촬영했다고 하네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 보고 있는 덕산항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인지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항구입니다.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둘러보고 그냥 가지 마시고 아기자기 예쁜 덕산마을과 평화로운 덕산항까지 함께 둘러보는 삼척 가볼만한곳 덕산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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