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4월 27일(토), 28(일) 이틀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에서

열렸어요~

저도 올해 처음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에

가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답니다.

금산사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금산사 방향으로

올라가면 김제 농특산물 명품 장터가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광활 감자부터 곡물, 버섯, 벌꿀, 사과즙

김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 장터가

방문객의 발길을 잡습니다.

미래농업과에서 운영하는

김제시 정례형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빠질 수 없죠~!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보이는 라디오 부스

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진 못했네요.

김제시 농특산물외에도 의류, 악세서리, 인테리어용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부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곳곳에 포토존예쁘게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금산사의 푸른 나무와 꽃과 잘 어우러지는

포토존 하나하나 다 이뻤어요.

요즘 핫한 동물중 하나인 판다 모형의

포토존도 너무 귀여웠어요.

최근에 새로 생겼다는 숲속 놀이터쪽으로

가는 길에 트릭아트 포토존도 생겼어요.

금산사 근처 잔디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 보았어요.

행사장으로 가는길목에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부스가 있네요.

돗자리를 가져와서 나무그늘아래에

앉아 노래를 들으며 계신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초여름 날씨라 햇볕이 뜨거웠는데

모자를 나줘주셔서 잘 사용했어요.

중앙무대 오른쪽에 축제 운영본부가 있었어요.

제가 도착 했을 때 육중완 밴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였는데 TV에서 보는거랑 똑같았어요!

저도 맨 앞줄 잔디에 앉아서 보려는데

방석 돗자리를 주시더라고요 .

개인이 챙겨온 건 줄 알았는데

주최측에서 다 준비 해주신 거였더라고요!

오~ 센스!!

해가 제일 뜨거운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서 공연을 즐겼어요.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는

무대 맞은편쪽에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파란색 옷을 입은 삐에로 아저씨

풍선을 나눠주고 있네요~

자연과 음악의 만남

2024 모락뮤직페스티벌~!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좀 걸어가야했지만

멋진 풍경과 판매부스들을 구경하면서 가니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찾아오시는길↓↓↓


다른일정으로 빨리 나와해서 아쉬웠지만

내년엔 제대로 즐겨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모락뮤직페스티벌이었습니다.

사진·글 ⓒ 2024.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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