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가볼만한곳 진주의 명산, 월아산 등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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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이 시원해지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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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동쪽에 위치한 명산,

고유 지명으로는 ‘달엄산’이라고도

불리는 월아산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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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는 가을에가볼만한곳

‘월아산 등산’ 어떠세요!

월아산은 해발 482m로 동쪽에는

장군대봉, 서쪽에는 국사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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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진주 월아산 장군대봉 등산 코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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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청곡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곡사를 지나 중간 체육장,

성은암 갈림길을 지나, 헬기장,

장군대봉정상에 오르는 코스로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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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약 4.5km이고 성

인기준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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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출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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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가볼만한곳

이곳은 청곡사 무료주차장입니다.

한쪽에는 화장실도 있으니

미리 이용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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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함께 했는데요.

청곡사와 월아산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읽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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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오른쪽에는

‘충장공 김덕령 장군 전적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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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국난극복에 기여한 김덕령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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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중턱에는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목책성의 흔적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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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가볼만한곳 청곡사 쪽으로 향하는 길에

인자한 돌상과 학의 그림자가 비치는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학영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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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사 일주문을 지나 들어갑니다.

이곳에는 진주의 유일한 국보인

‘영산회 괘불탱’이 있는데요.

불교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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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사 오른쪽이 오늘 오를

월아산 장군대봉의 들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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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조금 오르면 현수교가 나오는데요.

한사람씩 이용하고 구르거나 흔들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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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청량한 초록빛을 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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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쯤 오르면 벤치와

체육시설이 있는 ‘체육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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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물 한잔 마시며 숨을 고릅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또는 혼자서도

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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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대봉 정상까지 1.4k 남은 지점입니다.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게 걸으며

주위의 자연도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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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을에가볼만한곳 성은암과

장군대봉정상 갈림길이 있는

중간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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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번 더 쉬어가며

숲속 식물들이 내뿜는 공기를 깊게 들이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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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간 아이는 힘들만도 한데

천천히 자연을 느끼며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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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은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건강과 힐링을 위해

많이 찾는 인기있는 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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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르는 분들의 칭찬에

더 힘을 내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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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점점 떠올라 햇살도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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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을 300m 앞둔 지점인데요.

헬기장 공터를 지나면 곧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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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송신탑과 전망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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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이미 오르신 분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계시고

반대편에는 진주 인근을 조망할 수 있는

확 트인 자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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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가볼만한곳

월아산 장군대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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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오를 때는 힘들지만

한발 한발 내딛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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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월아산 등산!

올 가을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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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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