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HA

12월 27일~28일 오후 6시~9시 옛 해운대 역사(해운대 플랫폼)에서 '2024 빛의 플랫폼'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야간 문화콘텐츠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 빛 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콘텐츠였어요.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내리면 바로 해운대 플랫폼이 나오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좋아요.

별빛 우산 무료 대여

빛을 내는 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 길을 자유롭게 거닐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요.

무료 대여로 QR을 인식시키면 대여 방법이 나옵니다.

● 대여 방법

1. 안전사항 내용 숙지 후 개인 서명 및 동의란에 체크

2. 신분증 지참 후 부스 방문, 스태프에게 신분증 제시 및 보관

3. 조명 우산 대여 후 사진 촬영

4. 30분 대여 후 반납

※ 주의사항

조명 우산은 2인 기준 1개 대여, 1인 대여 불가, 3인 1개, 4인 2개 대여 가능.

만 13세 미만 어린이 및 영유아 대여 시 보호자 동반 필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에서만 이용 가능.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

어린이들이 따라다니며 함께 즐겼던 살아있는 거리미술관~

야외 공연으로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마임이스트가 해운대 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 길 입구에서 마임 공연을 했습니다.

행사 기간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이 일렉 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이 진행되었고요.

실내 재즈 공연

인상적이었던 공연~ 오후 7시부터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 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실내 재즈 공연으로 아코디언 밴드와 재즈 그룹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주었어요.

별빛~ 달빛~내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장식이 된 해운대 플랫폼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관객이 될 수 있었답니다.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빛의 플랫폼 이름에 어울리는 장식들~

밤 하늘의 별과 달을 모아 놓은 듯~ 화려했습니다.

케이터링 서비스~

차와 다과도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달콤한 다과와 함께 마시는 따끈한 생강차~

재즈 공연을 들으며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뒤쪽까지 빼곡하게 참석하고 있는 관객들~

재즈 선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뒤쪽 장식은 이렇게 반짝이는 별 모양이었어요.

양쪽 문을 열고 공연해서 문쪽에 앉으면 바람이 차가웠는데요.

담요도 무료로 대여해 주어서 담요를 덮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빈백도 설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재즈 공연 관람 가능했고요.

해리단길까지 이어진 빛 장식들~

별빛 우산을 들고 해리단길로 가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해운대 플랫폼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기는 문화생활~

<빛의 플랫폼>이라는 콘텐츠로 2024년 새로움을 선사했습니다.

<2024 빛의 플랫폼>은 아쉽게도 올해 공연은 끝이 났는데요.

빛의 플랫폼 외에도 해운대 빛 축제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해운대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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