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식 기자]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임진각 관광지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캠핑장입니다.

평화누리 캠핑장 일반캠핑존 ©김덕식 기자

주변에 임진각, 곤돌라, 독개다리,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1박2일 파주 여행을 할 때

하루 묵기에 좋은 캠핑장입니다.

임진각 자유의다리 ©김덕식 기자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초보캠퍼를 위한 카라반과 글램핑존이 있고,

일반캠핑존, 오토캠핑존, 타프존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카라반(좌), 타프존(우) ©김덕식 기자

민통선에 인접한 캠핑장으로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평화누리공원을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하며,

날씨가 좋다면 밤하늘을 수놓은 별도 볼 수 있습니다.

일몰 ©김덕식 기자

글램핑장은 침대와 침구, 식기와

난방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는

별도의 편의동 건물을 이용해야 하니

예약 시 참고하세요.

글램핑 내부 ©김덕식 기자

겨울철에 텐트 안에서

석유, 가스난로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난로 사용 시 환기를 충분히 하고,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비치해야 합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웰컴센터에서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니 이용해 보세요.

일반캠핑존 팻말 ©김덕식 기자

수풀누리 공원에는 야간에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북쪽에서 날이 온 꽃씨가

무궁화와 함박꽃으로 피워내고

하나의 나무로 자라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공연이 펼쳐집니다.

야간콘텐츠 ©김덕식 기자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수풀누리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 캠퍼들이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야간산책로 ©김덕식 기자

평화누리 캠핑장은

규정된 입실 시간 이전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캠핑사이트는 13시 이후,

글램핑, 카라반존은 15시 이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은 모든 사이트가 다음날 11시입니다.

야간조명이 소등되는 밤 10시부터는 매너타임으로

차량 이동이 제한되고, 조용히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평화누리 캠핑장 ©김덕식 기자

캠핑하면 바비큐와 불멍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전에 바비큐 세트를 예약 주문할 수도 있고,

장작을 구매해서 불명을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바비큐세트 ©김덕식 기자

따뜻한 모닥불에 둘러앉아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모닥불은 반드시 받침이 있는 화로대를 이용해야 하며,

준비하지 못했다면 대여가 가능합니다(유료).

캠핑장 내 무인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매너타임 이전까지

자유롭게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인매장 ©김덕식 기자

평화누리 캠핑장은 먼저 추첨제로 진행하며,

잔여 사이트에 한 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화누리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화누리 캠핑장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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