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국승강기대학, 경남도의 합작, 평생교육 HRD 전문강사양성과정 - 조연우 기자

평생학습도시 거창에

거창군의 평생교육 + 한국승강기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거창한 온[on] 이음 프로젝트가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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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가능한, 더 거창한 학교 " 평생학습도시 거창"

뭐든지 가능한, 더 거창한 온[on] 이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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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on] 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강사 발굴을 통하여 초간단 스마트폰 사용법, 치매예방 및 낙상 방지 건강 걷기, 예쁜 꽃 차와 달콤한 꽃과자, 공간을 넓히는 집 정리 수납 법, 내가 직접 만드는 천연화장품, 재활용품을 활용한 실내 정원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면 단위 소외지역민들을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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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들어갈 평생학습 HRD 전문강사는

거창군의 평생학습교육 및 한국승강기대학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Hive 사업)을 통하여 양성된 인력으로 30시간의 평생교육 HRD 전문강사 양성과정에서 출석 30점 + 과업 20점 + 자격시험 50점의 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80% 이상 출석에 과업을 완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로 이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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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들어가 대상자들을 만나기 전 넘어야 할 관문이 하나 더 있는데, 6개 과정별로 12시간의 심화교육을 받는 거예요. 이 모든 준비가 끝나고 나면 선발된 42명의 강사가 관내 면 단위 60개 마을의 550명의 어르신들을 만나요. 강사 1명당 7~10개 마을을 찾아간다는데 행복한 여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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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예교수이시며 전 교육부 총리이신 김신일 교수님의 강의에서 다양성과 유연성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협동적인 교수자로의 역할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또한 교수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체계가 필요하며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역할 수행도 조직적으로 관리되고 지원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교육자로 사셨던 긴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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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거창군 평생학습을 위하여 일하고 계신 레이저 김광선 님의 거창군 평생학습 스토리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아림고등학교 만학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감동의 눈물까지 나게 만들어요. 저만 뭉클했던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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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사람을 꿈꾸게도 희망하게도 하는 등 삶의 활기를 불어 넣어줘요. 평생교육 HRD 전문강사들이 그들이 만나는 모든 이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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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육은 안드라고지로, 스스로 배우는 자기학습 중심으로 평생교육강사는 학습자에게 조력자의 열할을 하는 수평적 관계에 있어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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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김종표 교수님의 지도 아래 팀 빌딩으로 만들어진 포스트에요. 조별로 각양각색이죠. 이렇게 각자 다른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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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간중간 들은 명언들을 기록해 보았어요~! 이 명언들로 언제든 이날 강의 내용을 떠올려볼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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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으로 문장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어요. 수업 시간에는 김종표 교수님께서 답을 함께 보여주셔 재미가 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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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을 하면 ㄷ이 나온다.

2. 질문은 ㅅㄱ을 자극한다.

3. 질문은 ㅈㅂ을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ㅌㅈ가 된다.

5. 질문은 ㅁㅇ을 열게 한다.

6. 질문은 ㄱ를 귀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ㅅㄷ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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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7가지 힘에 나오는 내용으로 정답은 1 답, 2 생각, 3 정보, 4 통제, 5 마음, 6 귀, 7 설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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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백에서 꺼낸 물건으로 그 물건의 특징과 연관하여 퍼실리테이터의 철학 또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이 과정을 듣는 이들이 거창의 좋은 평생학습 인력이 되어 '평생학습으로 활기가 넘치는 교육도시 거창'을 만들어 가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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