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보다 맛난 이천쌀 젤라또 먹으며 이천 빈티지 구경하는 유산리 데이트
안녕하세요? 이천 서포터즈 이지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누그러진 햇빛이 드는 9월
이천에서 가장~ 햇볕이 잘드는 마을
(구) 양달말 (현) 유산리 에 다녀왔습니다.
버스타고 가요, 유산리
다양한 버스가 지나는 유산리!
12번, 3번, 3401번 버스 등
이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버스가
유산리를 지나고 있어
이천 시내로부터의 접근성이 편한 마을입니다.
뚜벅이로의 방문이 가능한 마을이니
이천시 뚜벅이 데이트 장소로도 딱인 곳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알려드릴께요.
이천쌀 젤라또가 있어요, 포레스트그린
가을 볕에는 며느리를 내놓는다는 속담이 있지요.
웃픈 속담이지만 그만큼 따가운 가을 볕이라는 말!
양지에 있어 양달말로도 불렸던 유산리에는
이런 따가운 가을볕이 유난히 더 많이 드는데요.
더위를 피할 땐 뭐?
바로 이천쌀 젤라또 지요~
유산리의 감성카페 포레스트그린
매일 11:00 ~ 19:00 (일요일 휴무)
경기지역화폐 가능
젤라또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지만
직접 농사지은 이천쌀로 만든
이천쌀 젤라또를 먹어보았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요아정보다
저는 여기 젤라또를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우유 / 서리태 / 초당옥수수 / 단호박 등등
직접 재배한 재료와 첨가물없는 건강함에 맛까지 추가!
장호원 복숭아로 만든 젤라또처럼
이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젤라또이기 때문이죠.
이천쌀 젤라또만 보고 왔지만
장호원 복숭아로 만든 젤라또라니
또 안먹어볼수가 없잖아요~
곧 이천시 장호원에서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데
축제 전 상큼한 복숭아 맛을 보니
이번 축제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볕이 잘드는 양달말, 햇빛따라 걷는 유산리
(구)양달말 (현)유산리
양지 바른 마을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유산리는 정말 햇볕이 가득한 마을이었습니다.
포근한 햇볕을 쬐이며 유산리 한바퀴!
주민들의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기구 존을 지나고
거대한 노송이 그려진 경로당도 지나고
햇볕이 안드는 곳은 담벼락 바로 뒤!
밖에 없었던 유산리 한바퀴
이천 곳곳에는 다양한 벽화마을이 있지만
유산리의 벽화들은 색이 바래지 않고
자연풍경을 담은 벽화가 주로 그려져있어
벽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잘가라고 인사해주는 강아지를 뒤로하고
볕이 잘드는 양달말, 유산리 한바퀴를 끝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보물창고
이천의 hip을 찾아서~
아직 유산리에서 벗어나기 아쉬운 마음에
이천의 HIP을 책임지는 빈티지샵, OK빈티지로 향했습니다.
매일 11:00 ~ 19:30 운영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는 창고형 빈티지샵인데요.
이미 인터넷에서는 빈티지 매니아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가게로 유명하더군요.
가격은 1kg당 17,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
창고형 빈티지 샵이라고해서
옷이 무더기로 쌓여있을 줄 알았는데
깔끔한 분위기에 재미나게 옷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 옷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구경할 수도 있어 좋은 구제샵인데요. 정가품에 대한 부분을 책임지지 않는 곳이 많으니 구매시에는 신중을 기해주세요! |
12번, 3번, 3401번 버스 등
다양한 버스들이 지나가고 있어
뚜벅이로도 방문하기 좋았던
이천에서 햇볕이 가장 많이 드는 마을
덕분에 햇살같은 미소도 떠나지 않았던
유산리 한바퀴!
가족, 연인과 함께
유산리에서 가을의 햇살을 만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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